[Preview] 1인 15역, 신들린 배우의 연기. 대한민국 명품 모노드라마! 연극 ‘염쟁이 유씨’
글 입력 2015.02.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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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5역, 신들린 배우의 연기대한민국 명품 모노드라마!연극 ‘염쟁이 유씨’- 2006 ‘시선 집중 배우전’개막작 선정(국립극장 주최)- 2006 서울연극제 관객 평가단 인기상 수상- 2007 서울아트마켓 팜스 초이스 선정- 2008, 09, 11, 12한국문화예술회관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 선정- 2009, 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계절문화나눔사업' 선정- 2011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스페셜 초청공연 선정- 2012 대학로티켓닷컴 SNS어워드 1회 관객이 뽑은 명장면 BEST 3 선정- 2013 ‘이데일리 문화대상’ 1분기 연극 부문 수상작- 2014 ‘제 1회 서울연극인대상’ 극작상 수상화려한 수상경력!지금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는!지난 2014년 4월 9일부터 오픈 런으로 진행 중인 연극 <염쟁이 유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연극 ‘염쟁이 유씨’에 대해 쓱~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염쟁이’? 염쟁이가 뭐예요?- 연극 ‘염쟁이 유씨’는 ‘죽음’을 소재로 한 연극입니다. 여기서 염쟁이의 염(殮)은 ‘시신을 수의로 갈아입힌 다음, 베나 이불 따위로 쌈.’을 뜻하는 단어입니다.즉, 염쟁이란 염을 하는 사람, 장의사를 뜻한다 할 수 있습니다.모노드라마는 뭔가요?- 모노드라마(monodrama)는 독백을 뜻하는 그리스어 Monologue 와 Drama의 합성어이며, 한 명의 배우가 극을 이끌어갑니다.이번 연극 <염쟁이 유씨>는 1인 15역을 소화하는 신들린 연기가 관객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연극 ‘염쟁이 유씨’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유씨는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입니다.평생을 염을 하며 여러 양태의 죽음을 접하다 보니,그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른 유씨.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몇 해 전 자신을 취재하러 왔던 기자에게 연락을 합니다.유씨는 기자에게 수시로부터, 반함, 소렴, 대렴, 입관에 이르는 염의 절차와 의미를 설명하며 염의 전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을 이야기 해줍니다.조폭 귀신과 놀던 일, 오로지 장삿속으로만 시신을 대하는 장의대행업자와의 관계,자신이 염쟁이가 되었던 과정,아버지의 유산을 둘러싸고 부친의 시신을 모독하던 자식들의 한심한 작태,그리고 자신의 아들 이야기.마지막 염을 마친 유씨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죽는 거 무서워들 말아.잘 사는 게 더 어렵고 힘들어.” 라고...공연시간은 언제인가요?- 연극 ‘염쟁이 유씨’는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화~금 오후 8시 l 토,공휴일 3시, 6시 l 일 3시 (월요일 공연없음)에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설 연휴가 껴있는 주에는 2월 18일(수)과 19일(목) 양일간 공연이 진행되지 않아요!!또한 2월 19일(금)에는 3시와 6시 2회의 공연이 진행됩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로 해주세요!국민 명품드라마 '염쟁이 유씨'2014.04.09 ~ 오픈런화~금 8시 / 토요일 3시, 6시 / 일.공휴일 3시 (월요일 휴관)대학로 이랑씨어터일반석 2만원
[박민규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