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 로사스 댄스 로사스 외 [무용, LG아트센터]

글 입력 2015.02.13 02:13

벨기에 로사스 무용단

'로사스 댄스 로사스' (Rosas danst Rosas)

'드러밍' (Drumming)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 공연예술계를 독주해나가고 있는

벨기에의 예술가들.

그 대열의 맨 앞에 있는 안무가가 바로

안느 테레사드 케이르스마커다.

'무용의 미니멀리즘'을 확립하며

세계 현대무용사에 큰 획을 그은 안느 테레사,

그녀가 이룩한 위대한 업적에서

가장 중요한 초석이 되어 주었던

전설적인 작품 두 편이

드디어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로사스는 로사스를 춤춘다.'는

4명의 여성 무용수를 위한 작품으로

1983년 Rosas 무용단의 창단과 동시에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초연 후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그 강렬함과 현대성을 조금도 잃지 않고

로사스 최고의 인기 레퍼토리로서

아직도 세계 전역에서 활발히 공연되고 있다.

'드러밍'은 미니멀리즘 음악가인

스티브 라이히가 작곡한 동명의 곡에 붙인 것으로,

하나의 리듬 모티프에 맞춰 시작된

움직임 프레이즈가 시공간을 따라 끝없이 변주,

발전되어가는 작품이다.

전설은 그저 전해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직접 와서, 눈으로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 공연장르: 무용

* 러닝타임: 105분 (로사스 댄스 로사스), 60분 (드러밍)

* 공연시간: 2015.05.07 (목) 오후 8시 (로사스 댄스 로사스),

2015.05.09 (토) 오후 5시 ~ 2015.05.10 (일) 오후 3시 (드러밍)

* 공연장소: LG아트센터

*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 티켓가격: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 주최 : LG아트센터

* 주관 : LG아트센터

* 문의 : 02-2005-0114

예매링크

인터파크티켓

LG아트센터

[유다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