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매튜본 감독,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2015) _ 근래에 최고로 멋진영화 bb [시각예술]

글 입력 2015.02.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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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본 감독,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2015) _ 근래에 최고로 멋진영화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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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관에서 본 영화 중 가장 좋았던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콜린퍼스의 매력은 여전히 건재했고

(그 특유의 영국식 발음하고 억양이 있다구요 ㅠㅠ)

각종 첨단무기들의 향연은 마치 007을 보는 것처럼 느끼게 해줬고,

청불인지 모르고 가서 보게되면 이게 왜이리 잔인한가 싶다가도

그 잔인함을 느와르적인 잔인함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발랄?

경쾌? 웃음? 코드로 승화시키는 듯한 영화.


진짜 근래 들어서 최고의 잔인함을 보여줬지만

'음 이게 왜?' '이정도는 다 하는 거지'

하는 느낌으로 말하고 있는듯 했달까.

 

영화를 보면서 진짜 으 라고 소리내면서 깜짝놀란 장면이

2~3번 있었던 것 같은데, 이왕이면 꾹 참고 그 장면들도 꼭꼭 다 챙겨보시길.

특히 잔인한 장면들에서 연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 물론 영상미도 매우 뛰어난 영화였다.

 

최근 개봉한 영화이고, 특히 네이버 평점을 보니 8.93

거의 9에 가까운 놀라운 평점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짜기로 소문난 기자, 평론가 평점도 거의 8에 가까우니

진짜 줄거리나 영상미나 스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스포 없이 리뷰를 쓰려니 너무 어려운 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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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은 시크릿 에이전트라는 부제를 보면 알수있듯이

비밀요원들의 집단 공동체고, 해리하트(콜린퍼스)는 킹스맨 중 하나.

물론, 단연, 멋진 최고의 요원으로 등장한다 *ㅇ*

임무를 수행하던중, 해리와 나머지 동료들을 살리고 죽은 요원의

아들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눈여겨 보던 해리는.

간단한 테스트로 그가 킹스맨이 될 자격이 있다 생각하고

그를 추천해 킹스맨이 되기 위한 면접이 시작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해보이는 면접이 시작되고.

역시 두각을 나타내는 에그시.

영화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건 이런

기상천외한 면접들도 물론 포함!

목숨을 건 동료들과의 면접이 시작되고.

(이 과정에서 킹스맨의 본부? 무기? 들도 등장하는데

우와아아아아아 할정도로 멋있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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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막강한 권력과 돈을 가진 발렌타인(사무엘,L잭슨)

전세계를 대상으로한 위험천만한 계획이 시작되는데,

이를 막고자 하는 사람들.

(진짜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구나 하는게 느껴졌던)

그 과정과 스토리와 영상미가 너무도 재밌는 영화

 

콜린퍼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봐야하고

화려한 영상미와 액션이 보고싶다면 역시 봐야하고

남자는 수트빨이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물론 봐야하는

이상으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리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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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장면.

3어절의 한 문장이 그렇게 멋있을수가.

개인적으로 그래서 영화의 마지막씬도 너무 사랑스러웠던.


서포터즈3기-김민경님-태그1.png

명함을 누르시면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

 

[김민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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