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현실과 기억을 넘나드는 이야기. 기억 속으로의 여행.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

글 입력 2015.02.28 23:53

현실과 기억을 넘나드는 이야기.

기억 속으로의 여행.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

제12회 대상대학문학상 수상작 [시에나, 안녕 시에나]

장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기간: 2015-03-04 ~ 2015-03-27

시간: 평일 8시, 토/일요일 4시 7시(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 자유석 / 3만원

주최: 창작집단 빛과돌

문의: 010-2961-2722, 창작집단 빛과돌

할인

-2015년 1월 5일 ~ 2월 18일 기간 내 예매 시 50%할인

-창작집단 빛과돌의 [완벽한 관계] 티켓 소지시 40%할인

-학생할인 40%할인

-예술인 할인 50%할인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 할인 50%할인

어느 날 집으로 찾아 온 정체불명의 손님. 그 손님은 말 그대로 ‘정체불명’이다. 유독 아이만을 경계하는 그 손님.

부부가 용무로 집을 비워야 할 때, 아이는 자신이 재우겠다는 이상한 제안을 하는 그 손님.

여기서부터, 연극은 시작된다.

누구나 어렸을 적 입었던 마음의 상처를 갖고있을 법 하다.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는 그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상처로부터 왜곡된 언어, 그 언어를 바로잡기 위한 기억 속으로의 여행’

현실 세계와 비현실 세계, 의식와 무의식을 넘나들며 현실의 시에나와 기억 속의 시에나가 분열과 중첩을 거듭한다.

시에나의 기억을 극적 공간으로 발판삼아 전개되는 독특한 구성과

탄탄한 드라마를 통해 밀도 높은 긴장감을 느껴보자.

‘완전히 연극적인 세계의 언어’를 나타내고자 한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

찾아오시는 길

[박민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