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집+음악=카페 [문화 전반]

글 입력 2015.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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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돌려도 카페. 저리 돌려도 카페. 
개인 카페부터 프렌차이즈까지 수많은 카페들이 우리 주위에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은 카페에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 카페에 방문하기 하지만, 잔잔하고 나른한 카페 분위기때문에 카페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집에서 나가기 싫거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카페에 나갈 여건이 안되는데 카페에 가고 싶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바로 음악과 함께 집에서 나만의 카페를 만들어 즐기는 것이다.





집에서 카페 분위기 내기, 집+음악=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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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son Mraz - Lucky feat. Colbie Caillat
 '널 만난건 행운이었어' 
감성적인 가사와 함께 기타 연주, 그리고 제이슨 므라즈와 콜비 카레이의 하모니. 제이슨 므라즈의 럭키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노래 중 하나이다. 차분하나, 결코 지루하지 않는 음악으로 감성적인 제이슨 므라즈의 음악을 통해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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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케이윌 -  love blossom
 케이윌의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곡 love blossom은 봄이 오면 생각나는 노래 중 하나이다. 이 곡은 발표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끈 곡이다. 케이윌의 감미로운 목소리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봄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가사와 멜로디 등 굳이 카페에 가지 않아도 봄과 설렘, 감성적인 분위기를 집에서 연출할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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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웨덴세탁소 - 이슬
 지난 20일에 발매된 싱글 '고요'앨범에 타이틀곡 '이슬'. 이슬은 스웨덴세탁소만의 잔잔하며 편안한 목소리와 더불어 마음이 따뜻해질 것 같은 멜로디, 그리고 음악 중간중간에서 들리는 빗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들이 조화를 이룬 인상적인 곡이다. 새벽 혹은 비가 오는 날 카페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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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슈가볼 - 농담 반 진담 반
 남녀 혼성그룹 슈가볼의 농담 반 진단 밤은 설레는 연애 직전의 감정을 표현한 귀여운 가사를 담고 있다. 설레고 아련하며 사랑의 순간을 담은 이 곡은 봄과도 어울리는 노래이다. 더불어 카페에 있을 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하면서 설렌 기분을 연출시키는 귀여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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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드벨벳 - Ice Cream Cake
 카페 음악은 두가지로 나뉜다. 감성적이고 잔잔한 음악과 인기상승 중인 신곡음악. 지금 소개할 곡은 후자에 속하는 레드벨벳의 신곡 'Ice Cream Cake'이다. 아이스크림 케이크처럼 달콤한 사랑의 맛에 푹 빠진 다섯 소녀들의 목소리와 설렘 가득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새로운 멤버인 '예리'의 합류로 기존의 레드벨벳에서 한 단계 성장되며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신나면서 그렇다고 요란하지 않고 달콤한 레드벨벳의 신곡으로 카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씩 꼭 카페를 간다고 말하는 현대인.
하지만 카페에 갈 수 없다면 다 같이 집에서 음악을 통해 카페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온전하고 완벽한 카페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는 없지만 카페에서 느꼈던 그 감성과 감정을 집에서도 이어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차소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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