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라이징스타, 가정의 달을 맞아 펼쳐지는 봄의 향연

글 입력 2015.04.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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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월간 객석이 준비한 봄의 소리!

 월간 객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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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3월 창간호              ▲2015년 4월호
(이미지 출처_google)


월간 객석

1984년 3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월간지입니다.
'예술이 없어도 태양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예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변화시켜다고 믿는다.'
라는 모토를 가지고,

음악 레코드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소개합니다. 
또한 전세계 통신원들의 생생한 현지 취재, 최고 필진의 권위 있는 평론,
빠르고 정확한 기사, 세련되고 감각적인 레이아웃을 제공합니다.
 
 홈페이지 _  http://www.gaeksuk.com/



이런 국가대표 음악·공연예술지 월간 객석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주최했는데요, 바로 한국의 대표적인 라이징스타 연주자들이 꾸미는 
<라이징스타 콘서트 - 가족음악회> 입니다.

이번 음악회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청주시향 최연소 상임지휘자로 선임되며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류성규와 바이올린 김영욱, 첼로 이정란, 테너 김세일 등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징스타 연주자들과 
유럽을 중심으로 급속히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코믹 지휘자 레이너 허쉬의 유머심포니가 
한국의 음악팬들을 찾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연주를 맡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대해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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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_ 군포 프리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홈페이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unpo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1997년 2월 창단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교향악뿐 아니라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연주를 하며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뛰어난 연주력을 가진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였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참여하며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998년 뉴욕 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 (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플라시도 도밍고, 조수미, 홍혜경, 이네사 갈란테, 백건우, 강수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와 협연하였다.

홈페이지 _ www.primephil.net


다음으로 라이징 스타의 프로필을 볼까요~?


지휘자 류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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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_google)


 예향(藝鄕) 드레스덴이 인정한 동양인 최초의 지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하고 도독渡獨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전문 연주자 과정 Diplom과 최고연주자 과정Examen을 아시아인 최초로 졸업하였다.

독일의 (Landesbuehne)교향악단, Neue Elbland Philhamonie, Goerlitz교향악단, Aue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지휘하여 독일 작센 언론에서 “뛰어난 지휘 테크닉으로 작곡가의 열정을 잘 이끌어내고 협연자를 충분히 배려하는 젊은 동양인 지휘자” 라는 호평을 받았다. 
 
2014년 공모를 통해 청주시립교향악단 역대 최연소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지휘자 류성규는 날카롭고 냉철한 곡 해석을 바탕으로 작곡자의 음악적, 예술적 의도를 완벽하게 이끌어 내는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교향악의 기본기를 충실하게 다지는 조련사로서 인정받고 있다. 

참신한 레퍼토리 선정과 다양한 공연 그리고 관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휘자로서 균형 있는 음악예술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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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_google)


 
 
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
 
'폭발력 있는 연주와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라는 평가를 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이성주를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을 했다. 2005년 서울예고 입학, 이듬해인 2006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한 영재로 1999년 한국음악협회, 1999년 한국음악신문, 2000년 음악교육협회 주최 콩쿠르 1등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 9월 세계적으로 실내악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ARD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최초로 현악사중주 부문 준우승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14년 2월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상 최초로 제11회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을거머쥐면서대한민국실내악역사를새로썼다는평가를받고있다. 그 외에 김영욱의 모든 실내악 수상기록은 수상부문 한국인 최초이다.

솔리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시에 2015년 제9회 대원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우리 음악계에 굳건히 자리매김한 젊은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첼리스트 이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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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_google)


우리나라 여성 첼리스트의 자존심
 
화려한 기교와 시적이고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자라 불리우는 첼리스트 이정란은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SPO체임버 시리즈,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국내투어, 예술의 전당 실내악 축제, 대한작곡가협회 연주 시리즈,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콘서트,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차세대의 가장 주목할 만한 첼리스트 중 하나이다. 

라디오 프랑스의 초청으로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인 프랑스 뮤직에 출연하여 연주한 것을 비롯하여 한국, 독일, 핀란드, 미국, 프랑스, 벨기에, 싱가포르 등지에서 TV와 라디오를 통해 그녀의 연주가 생중계되어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독주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과 재능으로 프랑스 유학시절부터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트리오 제이드’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차세대 솔리스트들로(Pf. 이효주, Vn. 박지윤) 2005년 파리국립음악원 재학 당시 결성하였다. 세계적인 실내악 연주자로 정평이 난 이타마르 골란을 사사하며 실내악전문사 과정을 멤버들과 함께 수학하였고 최우수 졸업하였다. 트리오 제이드는 결성과 동시에 여러 저명한 공연장과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2013 제2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제1회 노부스콰르텟 우승) 1년간의 연주활동을 후원 받았고,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싱가폴 대사관 초청 연주회, 야마하 초청 음악회 서울스프링 실내악 축제 및 예술의 전당 실내악축제 등 여러 무대에서 차원이 다른 실내악 연주를 보이고 있다. 



테너 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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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_google)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 세계가 먼저 주목한 젊은 성악가!'
 
풍부한 미성의 소유자인 테너 김세일. 그는 '귀족적이고 따뜻하며 거장다운 소리'라는 각국언론의 찬사를 먼저 받으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최고의 성악가상등을 받으며 국내보다 해외 무대에서 먼저 주목 받기 시작했다.

현재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비엔나 무직페어라인, 바덴바덴 페스트슈필하우스,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취리히 톤할레, 루체른 헨델 페스티벌, 그리고 예술의전당 등 유럽과 한국을 중심으로 연주회와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 한국방송공사(KBS) 라디오에서 기획한 예술가곡음반 녹음에 그 동안 국내외 무대에서 함께 활동해왔던 가곡 전문 피아니스트 루돌프 얀센과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다.

2011,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현재 EBS 라디오 '클래식 드라이브' 진행자로도 손색없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영국출신의 유럽에서 가장 핫한 지휘자, 레이너 허쉬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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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_google)

 
레이너 허쉬 (Rainer Hersch)
 
영국의 지휘자 레이너 허쉬는 클래식 음악과 코미디를 결합한 무대를 꾸며 전 세계에 30개국에서 공연하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한 지휘자로 통한다. 세계 최대의 공연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13회 이상 공연하였으며, BBC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정식으로 피아노와 지휘 교육을 받은 버밍엄 시립 오케스트라를 비롯 베를린슈타츠카펠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브렌델과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 
에블린 글레니 마크 안드레 하멜린 등과 협연하는 등 유머와 함께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지휘자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레이너 허쉬 홈페이지 _ http://rainerhersch.com/



공연 미리보기 어떠셨나요~?
프로그램 소개로 프리뷰를 마치겠습니다~


1부 (지휘: 류성규, 연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김영욱, 이정란, 김세일)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 
Johann Strauss II, Overture to 'Die Fledermaus'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1악장 알레그로 아페르토 (바이올린 김영욱)
W.A. Moazrtm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 5 in A major, K. 219 - I.Allegro aperto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D장조 1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 (첼로 이정란)
J.Haydn,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No. 2 in D Major Hob. VIIb/2, Op. 101 I.Allegro Moderato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Gaetano Donizetti, Aria 'A furtive tear' from the Opera 'The Elixir of Love'
 
레하르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테너 김세일) 
Franz Lehar, Aria 'You are my heart's delight' From the Operetta 'The Land of Smile'

 
--- 인터미션 (Intermission) ---
 

2부 (지휘: 레이너 허쉬, 연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Gioachino Rossini, Overture to 'The William Tell'
 
비제 <카르멘> 서곡
Goerge Bizet, Overture to 'Carmen'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Ludwig van Beethoven,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5 in Eb Major Op.73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Adagio
W.A.Mozart,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21 in C major, K.467 - II. Adagio
 
모차르트, 현악 세레나데 G장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W.A.Mozart, Serenade for Strings in G major K.525 'Eine kleine Nachtmusik'
 
보케리니 미뉴에트
Luigi Boccherini,  Minuetto (from String Quintet No.5 in E major, Op. 11)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Johann Strauss II, The Blue Danube OP. 314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피치카토 폴카
Johann Strauss II, The Pizzicato Polka, Op. 234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라데츠키 행진곡>
Johann Strauss II, Radetzky marsch Op.228


 
이 공연 덕분에 벌써부터 5월이 기다려 집니다~

연주회와 관련사항을 더 알고 싶다면?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위 공연은 문화예술 정보전달 플랫폼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합니다.

[이소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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