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글 입력 2015.05.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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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P R E V I E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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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418년, 신라 눌지왕 시절, 
고구려와 일본으로 볼모로 간 왕제 보해와 미해를 구하고 
장렬히 일본에서 산화한 신라 충신 박제상의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 C O M M E N T *
한달 간의 여행을 마치고 처음 보는 뮤지컬!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이라 그런지 설렘이 가득하다.
내가 그동안 보았던 뮤지컬들은 오스트리아의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우리의 역사 속 인물을 재해석한 뮤지컬이라고 하니 더욱더 관심이 간다.



< 공연 개요 >

공연 기간 : 2015년 5월 8일 금요일 - 5월 31일 일요일
공연 장소 : 한전아트센트
관람 대상 : 초등학생 이상(만5세)
관람 시간 : 15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티켓 가격 : VIP석  : 12만원 /  R석 : 10만원 / S석 : 8만원 / A석 : 6만원 /  B석 : 4만원
공연 시간 : 평일(화~금) 20시 / 토요일 15시, 19시 / 일요일 16시 / 월요일 공연없음


< 할인 정보 >

* 프리뷰 할인(5월 8일~10일) 전석50%
* 국가유공자,장애인,복지카드소지자,군인(부사관이하)50% - 5월 12일~5월 31일 회차
* 재관람할인30% - 5월 12일~5월 31일 회차
※ 현장에서 티켓 수령시 증빙서류 확인(미지참시 차액지불)
* 30명 이상 단체 30% 
* 100명 이상 초중고생 단체 : B석만 1인 13,000원 / 그 외 좌석 30%
※단체할인 기획사 전화문의 : 0505-894-0202 




주최/제작 : 공연그룹 드림뮤드
주관 : Wgo+(후플러스)
고객문의 : 0505-894-0202




● 제 작 의 도

2011년 창단 후 연 2회 연극, 뮤지컬 공연과 실내악 앙상블 콘서트 등을 기획 해왔습니다.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공연을 진행하고 공연수익을 의료 소외자들에게 기부하는 사회적 공연기업입니다.

2015년 정기공연으로 신라시대, 우리의 기상과 충심의 대표가 된 “박제상”의 실화를 각색하여 대형 창작뮤지컬“AD418 -바람처럼 불꽃처럼”을 제작하였습니다.


● 줄 거 리

신라의 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 국대부인은 지도층 모두가 국가와 왕실의 위기와 백성의 고통을 외면하고 권력과 개인의 이익을 구할 때 절개 돋은 애국심과 백성을 위한 사랑을 진솔한 삶을 통해 실천한다.

박제상은 고구려와 일본을 오가며 볼모로 잡힌 위기의 왕제 들을 구출하고 그 충심에 탄복한 적군들 마저 그의 충정에 감동한다. 왜국의 모진 고문에도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며 절개를 지켜 장렬히 산화한 “박제상”을 기다리던 “국대 부인”은 박제상 구출을 방해하며 백성을 희생시킨 귀족사회의 음모와 술수에 항거하여 죽음으로 맞서고 돌아오지 못한 박제상을 기다리는 애절한 사랑은 “망부석”이 되어 동해바다를 향해 선다.


● 스토리와 음악, 그리고 연출 코드

화려한 궁중 무용과 치밀한 전쟁 묘사는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드라마의 주제를 끌어가는 주 요소이다.
특히 실사를 바탕으로 한 치술령과 환타지적 무대효과를 극대화 시킬 붉고 푸른 극 대비적인 조명 씬은 이권에 병들어가는 나라를 바로 잡으려는 “박제상”과 그의 부인 “김씨” 그리고 주변인물들과 대립된 인물의 내적 갈등을 격하게 표출한다.

전통의 감수를 통한 화려한 의상은 당시 신라시대의 생활상을 다양히 보여주며, 소도구들과  왕실복식,  문관 무관의 복식 등 화려하고 인상적인 다채로운 의상들을 만날 수 있다. 

정치적 갈등과 인간적 고뇌의 극적대비와 내면적 표현을 상징하는 이미지적 Audio Paysage(음향풍경)을 구사하고, 현대적이며 템포감 있는 장면전환 기법,  다양한 장르의 음악 등이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무대로 구성되어 있어 예술성이 높고 동시에 뮤지컬의 대중적 코드에 부응시켰다. 





< 상 세 정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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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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