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프로즌[연극,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글 입력 2015.06.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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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연쇄 살인범이자 아동학대를 받았던 것으로 의심되는 소아성애자 랄프役 박호산 / 이석준
연쇄 살인으로 자녀를 잃고 극한의 심리 갈등을 보여주는 살해된 소녀의 엄마 낸시役 우현주
양심의 가책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살인범들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 아그네샤役 정수영
세 인물의 삶이 천천히 교차하면서 차갑게 얼어있던 그들의 마음도 점차 변화하는데...
마침내 이들은 “용서”라는 신념으로 마주할 수 있을까?
마치 시를 읽는 듯한 독특한 연극
'용서'에 관한 부드럽지만 강렬한 드라마
연극'프로즌'은 다른 연극적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오롯이 배우의 연기에만 집중한다.
특히, 작품의 전반부는 세 등장인물들의 독백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독백이라는 장치를 통해 마치 시를 읽는 듯 부드럽지만 강력하게 '용서'라는 신념에 대해 논한다.연극'프로즌'일자 : 2015.06.09 ~ 2015.07.05시간 :6월6일(토) 1시,3시,5시,7시
6월10일(수) 2시,4시,6시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티켓가격 : 일반석 35,000원(할인 정보는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주최 : 극단 맨씨어터관람 등급 :만 13세이상문의: 02-744-7661관련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mantheatre<할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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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