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반 고흐 그를 만나다. 대구 반 고흐미디어아트 [시각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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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이란 작품으로우리에게 잘 알려진빈센트 반 고흐반 고흐의 작품이대구 엑스코에 왔다.반 고흐 미디어아트: very yellow, very bright
기간 2015.05.01(금)~2015.08.16(일)
장소 대구 EXCO 3층
주최 TBC 대구방송
반 고흐 미디어아트:Very Yellow, Very Bright
반 고흐의 작품 400여 점이 한 자리에서 소개되는 미디어아트 기반의 전시회 입니다.
Full HD급 프로젝터 50여대를 사용, 4m가 넘는 대형 스크린 곳곳에
모션 그래픽 기반의
디지털 이미지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합니다.
과거 유명 화가의 전시회가 한정된 수량의 원화 전시에 그쳤다면
이번 전시는 원화에 최대한 근접한
디지털 이미지 작업을 통해 공개 작품 종류, 수량의 한계가 없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하여 노출되는 반 고흐의 작품들 속에서
관람객들은 일체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 서울에서 진행한 '반 고흐 : 10년의 기록展’은 5개의 존으로 전시가 이루어졌었습니다.
그 전시를 업그레이드하여 반 고흐 미디어아트 Very Yellow, Very Bright 전시회 업그레이되었습니다.
반 고흐 미디어아트 Very Yellow, Very Bright 전시회는 6개의 Zone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 별이 빛나는 밤 입니다.
반 고흐의 작품과 반 고흐의 일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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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제작한 지성욱 대표님의 인터뷰
Q. 미술과 미디어를 접목한 이른바 '미디어아트'전시(아티스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는데요?
A. " 해외에는 이미 반 고흐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화를 흘리는 정도가 전부.
이를테면 작품 배경색을 바꾼 정도입니다.
국내의 높은 IT 기술을 활용하여 작품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반 고흐 원작은 전 세계 갤러리에 흩어져 있고 작품을 가져오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천여점이 이상인 반 고흐 작품 중 국내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게 80점 정도에 불과한 이유이지요.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작품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박진실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