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당신이 모르는 상위 3%의 진실 '모범생들'

상위 3%를 향한 나쁜 엘리트들의 백색 느와르!
글 입력 2015.07.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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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범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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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르는 상위 3%의 진실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명문 외고 3학년의 한 학급.

다른 이들보다 일찍 사회 상위계층을 차지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라고 인식한 모범생 명준과 수환은
진정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지를 잊은 채 컨닝을 모의한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전학생 종태와 답안지를 
돈으로 산다는 소문에 휩싸여있는 반장 민영까지 휘말리면서
사건은 두 명에서 세 명, 네 명, 그리고 반 전체로 일파만파 커져간다.

결국 그들의 컨닝은 서로의 욕망의 충돌에 의해 발각되고 실패하지만,
그들은 내부적 합의로 한 친구를 희생양 삼아 누구도 처벌받지 않고
사회적 엘리트로 성장한다.

그리고 그들이 오늘, 민영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다시 모였다.




- 2015.06.08 연극〈모범생들〉SPECIAL PLAY [모범생들 The Origin]





<관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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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 1. 상위 3%를 향한 나쁜 엘리트들의 백색 느와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목고 고3 학생들을 통해
비뚤어진 교육 현실과 비인간적인 경쟁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낸다. 
그리고 이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욕망이 
과연 그들 스스로의 것인지 또한 그 모습을 통해 
우리는 과연 정당하게 내 행복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일반적인 느와르 영화에 등장할 법한 조직 폭력배, 마약 밀매단, 
총격전은 전혀 등장하지 않지만 그보다 더한 '무폭력의 폭력'이 있을뿐이다. 
스스로의 욕망인지 사회에게 강요 받은 욕망인지도 모른 채 
신분상승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사회에 의한 또는 스스로에 의한 ‘백색 전쟁’을 치르는 듯 보인다.


 Point 2. 인기작의 귀환! 탄탄한 대본, 감각적인 연출!  

책상 4개와 의자 4개가 전부인 최소한의 무대세트로 
다양한 극적 상황을 배치해나가고, 
매끄러운 수트 차림의 의상이 작은 변화들을 통해 교복이 되어 
극을 과거로 되돌리기도 한다. 배우들의 군무, 일상적 움직임이 강화된 안무, 
음악, 효과음 또한 극의 에너지를 배가 시킨다. 
조명디자이너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구윤영 감독도 함께한다.


 Point 3. 서로 다른 개성의 배우가 보여주는 10인 10색 연기! 

이례적인 비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10명의 배우들과 함께 
본 연습 전 리딩 후 배역에 맞는 목소리와 연기를 바탕으로 배역을 정하였다. 
(출연배우 아래 상세포스터 참고)





공 연 기 간ㅣ2015년 5월 8일(금) ~ 2015년 8월 2일(일)
공 연 시 간ㅣ화,수,목,금 8시/토 3시, 7시/일,공휴일 2시, 6시/월 쉼
공 연 장 소ㅣ대학로 자유극장 (구. PMC자유극장)

공 연 가 격ㅣ전석 35,000원
등 람 등 급ㅣ14세 이상 관람가

주       최ㅣ(유)이다문화산업전문회사
투       자ㅣ㈜에스엠콘텐츠인베스트먼트
후       원ㅣ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제       작ㅣ㈜이다엔터테인먼트
문       의ㅣ㈜이다엔터테인먼트 02-762-0010





<작. 연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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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김태형
카이스트 중퇴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졸업

연  극
<두결한장> <내일도 공연할 수 있을까?> <히스토리 보이즈> 
<연애시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범생들> <옥탑방 고양이> 외 다수 
  
뮤지컬
<로기수>  <아가사> <더넥스트페이지> <브루클린>

오페라
<나부코>


작가 지이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졸업

연  극
<내일도 공연할 수 있을까?> <프라이드> <낯선 인터뷰> 
<히트앤드런> <칼은 울지 않는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창작희곡공모 최우수 당선작
<가화만사성> <모범생들> <돌의 기원> <엄마들의 수다>

뮤지컬
<선녀>





<이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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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엔터테인먼트는 1995년 공연기획제작사로 출발하여 
2015년 현재 320여 편, 연 평균 10~15편의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
작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창작극, 번역극의 구분을 두지 않고, 
잠재력과 가능성을 소유한 신진 예술가 발굴, 그들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창작해 내고, 곳곳에 숨어 있는 작품을 찾아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선보여 레퍼토리 활성화를 이루어내 안정적인 공연 기반을 만들고 있다.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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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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