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 음악극 봉장취 [음악극,대학로 한양레퍼토리극장]

덴마크, 러시아 어린이청소년 페스티벌 초청작!
글 입력 2015.08.11 19:3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음악극 < 봉장취 >


(2차)봉장취-포스터 최종안 사본.jpg
 

아동청소년극 전문가 남인우와 극단 북새통이 만나
세계에서 초청받고 있는 공연!





세계 각 국의 초청과 관심을받고 있는 음악극<봉장취>(예술감독 남인우, 공동창작 극단 북새통)가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학로 한양레퍼토리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6월 12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이 결정되고 공연 2주전 40%를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메르스의 영향으로공연이 취소되었던 작품이다. 공연취소를 안타까워하던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극장을 대학로 한양레퍼토리극장으로옮기고 새롭게 관객을 맞이한다.
 
음악극 <봉장취>는 봉황에 관한 이야기는 사라지고 음악만 전해지고있는 전통음악 ‘봉장취’를 토대로 새로운 새 이야기를 창작하여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복원한 공연이다. 사라진 이야기 대신 ‘뻐꾸기’가 어른이 된 이후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넓적부리황새 ‘슈빌’이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에게는 무한 상상의 시간을, 어른들에게는삶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신나는 전통음악과 함께펼쳐지는 재기 발랄한 새들의 이야기는 전통적인 장단과 리듬의 변화, 음의 높낮이 등 소리변화와 더불어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들이 더해져 어린이,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사랑티켓을 기획, 3인이상가족이 함께 올 경우 1인당 10,000원에 관극할 수 있고, 4인이상 가족 3대가 함께 올 경우에는 어린이 1인의 요금을 무료로 하여 온가족이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공 연 개 요 


작품 제목 : 음악극 <봉장취>

공연 장소 : 대학로 한양레퍼토리극장

공연 일자 : 2015년 8월 8일(토) – 8월 30일(일)

공연 시간 : 평일 16시(월요일 공연없음) 토요일 14시 17시일요일 11시 14시

티켓 가격 : 전석 15,000원

예술 감독 : 남인우
공동 창작 : 극단 북새통
출연 : 허시라, 김소리, 이진아, 윤혜진
제       작       극단 북새통

공 연 문 의 ㅣ 010-2053-5651





시 놉 시 스

내 눈 앞에 다양한 새들이 나타났다!
전통악기와 만난 새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첫 번째.
사하라 사막에 가는 꿈을 꾸는 뻐꾸기

어릴 적 우연히 제비아저씨에게 사하라 사막에 다녀온 이야기를 듣게 된 ‘뻐꾸기’는 꿈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사하라 사막에 가겠다는 것! 매일 사막을 꿈꾸며 어느덧 어엿한 숙녀로 자라게 된 뻐꾸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아기 새를 갖게 되었다. 어른이 된 뻐꾸기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아기 새를 돌봐줄 다른 새들을 만나지만 사정이 여의치가 않다.
과연, 뻐꾸기는 자신의 아기새를 맡기고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두 번째.
세상에서 제일 큰 새, 슈빌

평소 걸어 다니던 넓적부리황새 ‘슈빌’은 새라고 하기엔 키가 115센치에 달하는 너무 큰 외모를 가지고 있다. 참새와 함께 방앗간에서 놀기 위해 날려고 하지만 날개가 있어도 슈빌은 날지 못한다. 날 수가 없는 것인지 나는 방법을 모르는 것인지.. 혼자 쓸쓸히 남은 슈빌은 다른 새들처럼 날기 위해 산을 올라가기 시작하고 그곳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세상에서 제일 큰 새 슈빌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공 연 포 인 트

옛날 이야기를 전통 음악과 함께.
‘봉장취’는 봉황에 관한 재담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던 우리의 전통음악이다. 현재 이야기는 사라지고 음악만 전해지는데 이 음악을 토대로 새로운 ‘새’이야기를 창작하여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새롭게 복원한 것이 음악극 <봉장취>이다. 신나는 전통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재기 발랄한 새들의 이야기는 전통적인 장단과 리듬의 변화, 음의 높낮이 등의 소리변화와 배우들의 연기, 인형,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 등이 더해져 어린이, 어른 모두에게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 할 것이다.
 
사라진 이야기 대신 현재의 공감을 담다.
사라진 봉황 이야기 대신 뻐꾸기와 넓적부리황새 슈빌의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한 <봉장취>는 뻐꾸기 에피소드를 통해 어른이 된 이후에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의지를 표현하고 지구상에서 가장큰 새 슈빌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은 내가 살고 싶은 나의 인생을 상징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담아냈다. 새로운 시선이 만들어 낸 <봉장취>의 이야기는 어린이에게는 무한 상상의 시간을, 어른들에게는 삶을되짚어 보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전 세계로 초청되는 음악극 <봉장취>
음악극<봉장취>는 국내 무대를 넘어 2015년9월에는 유럽 덴마크 어린이 청소년극단’Batida’에서, 2017년에는 러시아의Novgorod kings festival에 초청되어 공연될 예정이다.2012년부터 전국을 돌며 어린이 관객의 반응을 보며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작품에 반영하며3년동안 발전시켜 왔다.이제 곧 전 세계 어린이들은 전통 음악극의 신비로움과 ‘새’들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으로<봉장취>에 빠져들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전문으로 하는 남인우 연출과 극단 북새통!
전회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뤄낸판소리극 <사천가>, <억척가>를 작업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연출가 남인우의 전문 영역은 다름 아닌 어린이청소년 공연이다. 극단 북새통과 <가믄장아기>,<달도달도밝다>아동청소년극을 창작 공연했으며 서울 어린이 연극제에서 2010,2012년 연출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루마니아, 아프리카에서열린 국제 아동청소년 연극축제에 초청되어 공연하는 등 남인우 연출과 북새통은 아동극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들이다.
 




CreativeTeam

극단 북새통
북새통 ‘연극’은 전통의 현대적 수용, 신체 및 움직임의 탐구, 상상과 변형의 언어로 관객과 소통하려고한다. 북새통의 연극놀이는 과정 중심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새터민 등 다양한 대상과 소통을 넓혀가고자 한다. 북새통 창작활동은우리네 삶을 중심으로 연극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연극이 되는 환경을 찾아 예술의 자율성을 지속적으로추구하려고 한다. 주요작품으로는 <가믄장아기>, <재주많은 다섯친구>, <겨울이야기> 등이 있다.

2004 <가믄장아기> 제 1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우수작품상, 대본상, 연기상
2006 <달도달도 밝다> 제 15회 서울어린이 연극상 연기상 수상
2007 <가믄장 아기>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국제연극제 best actor상
2010 <행복한 왕자> 제 1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우수작품상, 대본상, 연기상, 음악상
2011 <코리아쉐이크> 제 2011-782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오지영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9.18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