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10) 하나코 [연극, 아르코예술극장]

글 입력 2015.12.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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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하나코


대표.PNG
 


위안부 피해를 입은 할머니의 동생 찾기 그리고 고향 찾기를 통해, 
전쟁 앞에 놓여진 인간과 여성의 비극,
그리고 그 비극을 바라보고 있는 우리들을 돌아봄으로써 
역사가 왜 과거의 한 장면이 아닌지 조명하고자 합니다.






<시놉시스>

꽃보다 예쁘게 살라고 꽃분이랬는데...

여성학 교수인 서인경은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렌이라는 할머니가 
조선인 일본군위안부 출신이라는 정보에 따라 
할머니의 증언을 채록하려고 캄보디아 여행길에 오른다. 
역시 일본군위안부 출신이며 
캄보디아에서 함께 위안부 생활을 한 동생을 찾는 한분이 할머니와 
이 사건을 취재하게 된 홍창현이라는 방송사 PD가 동행을 하고,
자원봉사자 김아름이 현지에서 통역으로 합류한다. 

프놈펜에서 만난 렌 할머니는 
한분이 할머니와 자매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먼 이국적 외모에다 
기억이 오락가락하여 자매 사이인지 확실한 단서가 잡히지 않아 일행은 난감해진다. 
홍창현 PD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렌 할머니와 손녀 메이린이 
한국정부의 지원금을 노려 거짓을 꾸며낸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마침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미리 의뢰해놓았던 
유전자 감식결과 소식이 나오는데...





하나코


일자 : 2015년 12월 24일(목) ~ 2016년 1월 10일(일)

시간 : 월-금 오후8시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 : 극단 물리 주관: 림에이엠시(Lim-AMC)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등급 : 만 12세이상

관람시간: 90분





문의 : 02-589-1001, 1066




<상세정보>


* 토,일,크리스마스(25일) 오후4시
* 12월30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4시, 8시 2회 공연
(1월1일만 공연 없음)
15014204-02.jpg

 
공연장.png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하나코>공연의 경우,  
기존에 무대로 사용되었던 공간 위에
    '다구역'이라는 관람석이 별도로 설치되며 기존 관람좌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관람구역은 가구역과 다구역만 사용되며, 나구역은 예매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 다구역 객석은 가변객석으로 기존 극장 좌석과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공지드립니다. 
   무대는 대각선으로 활용하여 가구역과 다구역 사이가 정면이 됩니다.






연출자: 한태숙
출연: 예수정, 전국향, 우미화, 신안진, 신현종, 김귀선, 박종태,
이지혜, 권겸민, 민경은, 강다윤, 박수진, 류용수
작가: 김민정



[양지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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