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글 입력 2014.01.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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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2014! Hello, 빈 소년! 2014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2014년 1월 19일 (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R석 10만원ㅣS석 8만원ㅣA석 5만원ㅣB석 3만원

공연예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클럽발코니(1577-5266)
             SAC 티켓(0 2-580-1300)

공연문의 : 02-318-4301
                            olmedia@crdia.co.kr



52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 음악회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중세 교회음악, 왈츠, 영화 음악, 세계 각국의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꾸며지는 이번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 음악회는 특별히 빈 소년 합창단 최초의 한국인이자 여성 지휘자인
김보미 지휘자가 이끄는 모차르트 팀이 내한하여 더 큰 기대를 불러오고 있는 공연입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빈 소년합창단은 
슈베르트, 하이든, 베토벤,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스트라우스 등이 단원으로 지휘자로, 
또는 음악을 헌정하는 등 지난 520 여년간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기반이며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브루크너>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하며 연주여행을 한다. 



빈 소년합창단은 1498년 이래 비엔나 궁정 예배당의 매주 미사 때 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궁정 합창단으로서 전통을 지키며 궁정성당에서 미사곡을 불러 
빈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 천회의 해외 공연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빈 소년 합창단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교황 비오11세, 비오12세, 바오로 6세 앞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해마다 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를 순회 공연한 것을 비롯해서 미국에서 60여 회, 
아프리카와 남미 등지에서 11회, 오세아니아에서 13회, 아시아 13개국 순회공연을 통해 
민간 문화 외교사절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빈 소년 합창단의 최초의 여성 지휘자가 된 김보미는 어릴 적부터 성당에서 오르간을 연주하며, 
합창 지휘를 했다. 2012년 오스트리아에서 빈 소년 합창단과 투어를 시작하며 모차르트 팀을 이끌고 있는
김보미는 2013년에는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14년 내한 해 한국투어를 이끌 예정이다.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고국에서 만날 시간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는 김보미는 합창지휘가 
그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기쁘고 즐겁게 일에 매진하면 
밝은 미래가 열린다고 말하는 김보미는 이번 2014 빈 소년 신년음악회에 모차르트 팀과 함께 긍정의 
메시지로 새해를 밝힐 예정이다. 



[서예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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