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뛰어나게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지도
희소성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하

지

만
감정을 다스리는데에는 글쓰는 것 만큼
후련한 것도 없더라고요

.
지나가다가 들리는 노래가사 ,
소설이나 시 , 영화 대사 속에서 알게모르게 위로받고 즐거워지는

이러한 것들을 소소하게 나누길 원해요

어느덧 2월달도 끝나가고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 로망을 꿈꾸며 설레는 마음으로 3월 2일을 기다렸던

새내기 시절을 다들 기억하시는지요
학창시절 어떤 영상을 보았어요 스스로 아싸(아웃사이더)가 되어
힘들고 박터지는 취업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혼자다니는 수 많은 대학생들과 관련된 . . .

.

.
 하지만 인간관계 또한 사회생활의 시작 아닐까요 ?

여러분 간혹 혼자 밥을 먹는다고 해도 쓸쓸해하지 말아요
우린 당당하니까요-

♬ 그냥 - 자이언티 & 크러쉬

 

 희한하게도 이번겨울은 정말 안춥게 지나가네 라고
생각하자마자 뒤늦게 찾아온 한파로
사무실 안에서는 마치 화재경보음처럼 많은
사람들의 핸드폰에 경보문자가 날라왔다죠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기다려지고 빨리 왔으면 하는 봄
모든것들을 다시 시작하는 듯한 봄은 참 싱그러운 계절이에요
움추려있던 풀과나무들도 곤충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서 봄을 맞이하죠

그런데
.
.
.
예쁜 벚꽃들이 거리거리를 수놓아도
부정하고싶은 텅 빈 것 같은 마음 한구석은 왜일까요 ?

나는 벚꽃을 보러온거지
커
플
들
을
보
러
온게아닌데….

♬ 봄사랑벚꽃말고 - 아이유 & 하이포

2016년 다같이 행복하길 원해요  슬픔이나 힘든 감정이 없다면
행복이란 감정도 느낄 수 없었을 겁니다.
가끔은 슬퍼도 괜찮아요  :)

-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기쁨이 뿐만 아니라
슬픔이도 큰 역할을 했다는걸 또 한번 배운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