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본다빈치(주) [모네, 빛을 그리다展]/앵콜연장!,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글 입력 2016.03.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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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주) [모네, 빛을 그리다展] 감동을 또 다시
본다빈치(주) [모네, 빛을 그리다展] 전격 연장, 앵콜 전시


[160218] 포스터(앵콜연장)-01.jpg
 
  
현재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컨버전스 아트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2월 28일에서 5월 8일로 전격 연장된다.

 추가 관람 및 전시에 대한 감동을 감사로 알려오는 관객들과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전시를 통해 일상의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기에 전시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본다빈치(주) 김려원 대표는 그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본 전시의 주인공 클로드 오스카 모네(Claude Oscar Monet, 1840-1926)는 예술학교를 입학하고 그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캐리커처 작가로 유명해진다.

자신이 그린 캐리커처를 10-20 프랑에 팔면서 금방이라도 부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푼다. 그러한 가운데 모네는 외젠 부뎅(Eugène Boudin)을 운명적으로 노르망디 해변가(1856-57)에서 만나게 된다.
외젠 부뎅은 오일을 이용한 그림법을 알려주고 외부에서 그림 그리는 기법 등을 알려준다. 모네는 캐리커처로 부자가 될 것이라는 꿈과는 멀어진다.

 하지만 외젠 부뎅의 영향으로 현대미술의 태동을 알려주는 인상주의의 선구자가 되며 실제 자연의 크기를 화폭의 사이즈에 그대로 옮기며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그림을 그려냈다. 이러한 일련의 그림 흐름 그리고 그의 삶을 엿보며 예술가로서 느낄 수 있는 감성에 더하여 웅장한 그림에 매료될 수 있는 본 전시는 모네가 그렸던 그의 그림인생 초창기 캐리커처 작품을 시작으로 하여 말년에 그려낸 위대한 시리즈 역작 수련 등을 컨버전스 아트로 만날 수 있다.

충남대 박문규 교수는 “원화의 느낌을 디지털 컨버전스 아트로 충실히 표현해내고 있고,
그림으로는 도저히 실현할 수 없는 공감각적 표현을 디지털 기술로 완벽히 구현하고 있다. 
특히, 모네전에서는 역량이 집약되어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다”며 전시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한편, 전시는 비주얼 디자인, 시각적인 특수효과(VFX), 홀로그램, 3D 등 다양한 비주얼 이펙트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관객들 서비스 차원에서 매일 정기적으로 11시, 2시, 4시 3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재관람의 경우 권종 구분 없이 6,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 기존에 관람했던 관객들도 부담없이 재방문하여 모네전을 통해 받았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를 바란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 홈페이지(www.lovemon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다빈치㈜

국내 컨버전스 아트의 효시를 이루고 있는 본다빈치㈜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 <헤세와 그림들 展>에 이어 인상주의 거장들과 함께하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감성회복프로젝트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다. 
시대 흐름에 걸맞게 오리지널 명화에 IT를 접목하며 전시에 ‘스토리 텔링’을 도입, 한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갈마들며 예술 이상의 감동을 느끼게 하며 어렵고 무겁다는 미술 작품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시키며 힐링과 이야기가 있고, 음악이 흐르는 전시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누구나가 쉽게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컨버전스아트가 부각될 수 있음을 강조하듯, 본다빈치㈜의 컨버전스 아트 콘텐츠는 중국에 수출되었다.

컨버전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본다빈치(주)의 감성회복프로젝트 3탄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모네의 빛과 사랑에 촛첨을 맞추며 그의 인생과 삶을 앙드레 가뇽의 음악에 맞춰 총 5개의 존과 3개의 스페셜 존으로 구성하였다.

일반 5개의 존은 이해의 시작: 모네 그리고 빛, 영혼의 이끌림 : 나의 친구, 나의 연인, 나의 색채, 인상의 순간: <인상, 해돋이> 그 찰나로부터, , 비밀의 정원 : 아름다운 구속, 지베르니, 모네의 빛 : 지금 그리고 영원까지이며 스페셜 존으로는 사랑의 진혼곡 : 카미유, 애틋함부터 애절함까지, 자연의 거울 : 수면 위의 수련, 오랑주리, 루앙의 기도 : 시간을 관통하는 빛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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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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