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9. 익숙한 듯 아닌 듯
글 입력 2016.04.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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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집에 붙어있던 지도인데,어느 때처럼 비춰주던 햇빛인데,그 날따라 왜 그렇게 달라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지금도 벽에 붙어있는 지도를 바라보는데그 날의 그 느낌은 나질 않네요.익숙한 것일 수록 낯설다.한 철학자가 말하더니,이게 그 말인가 싶습니다.Photo by 박수민[박수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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