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연극 동치미

글 입력 2016.05.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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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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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동안 
오로지 한 여자만을 사랑해왔지만
늘 어색하고 쑥스러운 서툰 남자가 있다.” 

“수줍은 그녀가 있다. 
열아홉,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감정표현이 서툰 그를 만났지만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

2009년 초연이후 
8년 동안 롱런중인 믿고 볼수있는 스테디연극,
2013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작품상
2014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 및 
특별상, 공로상, 인기상, 남녀신인상'등
 연극부문 전부문 석권
2015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수상

연극 동치미는 지난 2015년에는 소설로도 출판되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널리 전하고 있는데요, 
이 화려한 수상경력의 힘은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하지만 표현에는 인색한 그와 그녀. 
바로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지요.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모두 내어주는 어머니, 
서로 싸울 땐 여전히 철없어 보여도 
효도하겠다는 마음만은 굴뚝같은 삼남매, 
이렇게 다섯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자식을 학대하거나, 
가족 간의 갈등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등 
소설 속 이야기라고 믿고 싶은 사건들이 계속해서 들려오는 요즘, 
또한 혼인율은 매년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가정을 만들겠다는 의지조차 꺼져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족이 함께 한다는 의미와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연극 ‘동치미’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연극 ‘동치미’의 제작사 극단글로브극장은
‘대한민국 모든 아들, 딸들이 부모님
손을 꼭 잡고 관람하러 와주셨으면 좋겠다. 
모성(母性)과 부성(父性)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대에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께 작지만 
진심으로 때늦은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며,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부모님의 사랑이라는 가슴 속 촛불 하나밝혀 드리고자 합니다.'
고 전하였는데요, 

2014년부터 무대를 함께했던 탤런트 김민정
이 이번에도 어머니역할을 맡았으며
 탤런트 김진태도 아버지 역할로
 이번 무대에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은 
연극 동치미
공연정보입니다.

출연 
김민정, 김진태, 박기선, 김계선, 
마승지, 권영민, 이지영, 안재완, 이효윤,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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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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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2016년 5월 19일(월) ~ 2016년 6월 12일(토)  

공연시간 
화,수,목 오후 8시 / 금,토 오후3시, 8시 / 
일 오후3시 (월 공연없음)

러닝타임
90분 
관람등급 
만10세 이상 

관람료 
5만원 

제작 
극단글로브극장  
공연문의
   ㈜컬처마인  
1566-5588

시놉시스 
엄마가 돌아가셨다
69년하고도 11개월의 고단한 삶!
병원에서는 고칠 수가 없단다.
뼈를 깎고 살을 내어 온전히 남편과 자식들에게 내어주셨다.
그리고,  엄마의 삼우재가 있던 날,
아버지도 돌아가셨다.
이승에서 단 한시도 떨어져 본 적이 없었던 
사랑하는 아내, 우리들의 엄마!
그이를 쫓아 그이도 홀연히 가셨다.
그리고,  우리 삼남매… 6일 만에 그렇게 고아가 되었다.
비로소 남은 건, 통한의 눈물과 때늦은 후회 뿐….


짧은 시놉시스를 읽고도
가슴한편에 울림이 있는건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이 저 연장선에 있음입니다.

다음은 출연배우들의 인터뷰영상 전해드립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를 다시 찾은
연극 동치미의 따뜻한 감동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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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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