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연극 오늘의 사건

글 입력 2016.08.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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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의를 위해서만 싸우는 것이 아냐.
작더라도 지키고 싶은 무언가가 존재한다면  
그것을 위해 싸우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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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4일부터,
알과 핵 소극장에 
연극팬들의
발길들이 모여들 예정입니다.

휴무일 없이 12일동안 이어질 
극단 '달을 만드는 싸앗'의
기대작 '오늘의 사건'

'오늘의 사건' 은 살인사건을 맡은 수사대 사람들과 
사건을 덮으려는 기대 권력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정치부 기자의 이야기입니다.

욕망과 의무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경찰들의 모습과
 부패한 거대 권력 안에서 기생하며 조작에 능통한 언론,
 이미 타락의 끝의 정치인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조명하여 지금의 시대는 어떤 모습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개의 뉴스들이 쏟아집니다. 
그것들은 익명의 군중에 의해 빠르게 소비되고 
신속하게 재생산되고 삭제됩니다. 
여기 그 삭제된 사건 중 
우리가 기억해야할 사건이 있습니다.

실제사건을 연극적 허구와 풍자로
 적절히 섞어만든 '오늘의 사건'

'언젠가는 세상이 좋아지겠지' 하며
 희망을 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막연하고 바보같은 기대는 하지 마세요. 
당신도 희생자가 될수 있습니다.' 
라는 만고불변의 진실을 말할 연극.

'너무 두려워 마세요. 이게 현실이니까요' 

'달을 만드는 씨앗'을 움직이는
(개성넘치고, 실물이 몇 배 더 매력적인!)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소개드립니다.



제목 없음.png
배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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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jpg
 

배우분들의 사진모습만으로도
알과핵 소극장의 
무대가 궁금해 집니다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다음을,,
원치 않는 분은 스킵하시기 바랍니다.^^





시놉시스

11월의 어느날 북한산 입구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수사대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합니다. 
칼에 찔려 무참히 살해된 배상철.

 한편 정치부기자 이승환은 대통령후보 동생 배인호의 재판을 취재중입니다. 
취재 중, 배상철 살인 사건과 배인호 재판의 연관성을 찾게 되고 
이것이 단순 사건이 아닌 정치적인 사건임을 알게 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사건은 빠르게 종결되는데, 이 사건의 수사 종결로부터
 '오늘의 사건'은 드러 나기 시작합니다.


공연개요
오늘의 사건

공연기간
8월24일(수)~ 9월4일(일)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일 4시
(쉬는날없음)

공연장소
알과핵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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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각색
문선주

주최
극단'달을 만드는 씨앗'

후원 
공간 우이현

티켓가
전석3만원

문의
010-2415-4279


'달을 만드는 씨앗' 이 그려 낼
 '오늘의 사건'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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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은 아트인사이트 가 미디어파트너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김은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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