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연극 모짜르트와살리에르-그리스

글 입력 2016.11.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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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 16th KIDPAF -
2016 
Korea International 
Duo Performing Arts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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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우수 공연 레퍼토리 발굴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5년간 
순수전문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온 2인극 페스티벌이 
2016년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다년간 
작품성 추구를 통한 예술성 제고와 함께 
축제가 가진 대중성을 위해 노력해 온 
노하우를 살려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 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기 위해 노력한 바 
한국에서 세계로 참여단체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로 해외 예술 단체
 (그리스, 일본, 중국, 필리핀 4개국)의 
우수 작품 초청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교류와 함께 
수준 높은 해외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축제성 강화를 위해 
우수작품들을 행사의 전면에 배치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배우의 에너지와 밀도 있는 연기를 
근접한 공간에서 만끽하게 함으로써, 
공연 예술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전문예술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증대시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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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극 페스티벌!
최소단위 인간관계의 성찰을 통한
 연극기본정신의 부활!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국제적인 예술축제로
영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도약합니다.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일자  
2016.10.31(월) ~ 11.27(일)

공연시간
화,수,목,금
7시30분 / 토 3시, 7시 / 일 3시

특별참가작은
해당 공연일 3시, 6시

극단 뿌리 "마누라를 찾습니다"는
평일 8시 / 토 3시 / 일 4시

장소
예술공간 혜화, 스튜디오76
아트홀마리카2관, 휴먼씨어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

티켓가격
일반 25,000원 /학생 15,000원
특별참가작은 
무료관람(예약 필수)


주최
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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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초청작 4편중
그리스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 진혼곡>
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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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11.08(화) ~ 11.10(목)

공연장 
예술공간 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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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Dimitris Tsiamis

출연  
Dimitris Tsiamis, Maya Andreou, 
Eleni Chatzigeorgiou

티켓가격
일반 25,000원 / 학생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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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러시아 시인이며 
러시아 근대 문학의 토대를 마련한 
낭만주의 시대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음악적 재능과 
그의 천재성을 질투한 살리에르의 
비극적 이야기에 관한 시적(詩的) 단편 드라마를 
그리스 2인극으로 만나볼 기회입니다.





시놉시스


1장

살리에리는 작곡가로서의 
높은 사회적 지위를 즐겼으며, 
그의 예술에 전념했다.

하지만 그는 
내심 모차르트의 작품에 질투를 느꼈는데, 
그 작품들의 월등한 작품성을 
인정했기때문이기도 하지만 
특히 모차르트를 '나태한'성격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모차르트는 자신의 작품 하나를 망쳤던 
바이올린 연주자를 데리고 
살리에리를 방문했다. 
 이 일에 대해 웃어넘겼지만 
예술을 고상한 것이라 생각하는 
살리에리는 그럴 수 없었다.
 그는 바이올린 연주자를 
그의 집에서 쫓아냈다.

모차르트는 남아서 최근의 작품을 연주했고 
살리에리는 이에 대해 숭고함을 평했으며, 
모차르트는 자신이 자격이 없다고 평가했다.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를 저녁식사에 초대했고 
독살 계획을 세운다. 


2장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는 
한 여관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모차르트는 검은 옷의 기이한 남자에게 맡긴 
레퀴엠을 작업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모차르트는 그를 죽음과 같다고 보았으며, 
이 주제는 그가 머리에서 떨쳐낼 수 없는 것이었다.

모차르트는 보마르셰와 살리에리의 
합작을 상기했고 천재와 범죄자는 
절대 공존할 수 없기에 보마르셰가 
누군가를 독살한 것이 사실이 될 수 있는지 질문했다. 
살리에리는 그 때 은밀하게 
모차르트의 음료에 독을 부었다.

모차르트는 살리에리가 울기 시작할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모차르트는 아픔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 세상을 떠났다.

살리에리는 천재는 살인을 할 수 없다는 
모차르트의 신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극을 마무리한다.



미켈란젤로는 바티칸에서 
그의 위원회를 죽이지 않았던가? 
아니면 그것들은 떠도는 소문인가?

푸쉬킨의 고전 텍스트는 
찬송행위가 예술적 창조물이 된 경우이다.
이 “작은 비극”에서 러시아인 작가는
 두 예술가가 그들의 불후의 명작을 
정복하기 위한 시도 중 나타나는 
열정과 공포의 대조를 드러내는 
독특한 시적인 대본을 작성한다.

각각 재능과 기술의 측면에서
 예술가의 상징인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는 
치명적인 종교의례에 엮였고, 
레퀴엠은 창조가 죽음을 무찌르는 곳의 
첫 번째 악절이다.


알렉산더 세르게이비치 푸쉬킨 

(1799년 5월 26일- 1837년 1월 29일)은 
근대 러시아 문학의 시초이자 
러시아의 대시인이며 희곡작가, 
그리고 낭만시대의 소설가입니다.

모스코바에서 러시아 귀족으로 태어난 그는 
첫 시집을 15살 때 출판했고, 
Tsarskoye Selo Lyceum에서 졸업 할 당시
 문학적 성취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정치적 정책과 출판불가라는 엄격한 감시하에서도 
그는 가장 유명한 희곡인
 '보리스 고두노프'를 썼으며,
 운문소설 '유진 오네긴'은
1825년부터 1832년에 연재되었습니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는 
작은 비극들이라고 알려진 4개의 희곡 중 하나로 
1830년에 쓰였고 1832년에 출판 되었는데요,
 이것이 푸쉬킨이 일생 동안 막을 올린 
유일한 희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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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공식참가작 130개,기획초청작 4개,
 자유참가작 48개, 특별참가작 18개의 
총 200개의 작품공연에 이어
2016년 4개 해외초청작, 9개 공식 참가작, 
3개 기획초청작, 3개 특별참가작,
1개 자유참가작, 전체 20개 참여 단체가 
무대위에 오롯이 펼쳐 보이는 
밀도있는 연기술의 대향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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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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