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선 여섯번째 이야기 '치유'

글 입력 2014.06.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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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월요일
금호 아트홀로~~~ 앙상블 선 여섯번째 이야기 '치유'를 보고 왔습니다!


치유라는 주제를 듣고,
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힐링하고자
퇴근 후 달려갔습니다!

대우건설 건물 3층에 금호 아트홀이 짜잔!!!
광화문역에서 가깝더라구요~!
3층에 내리면 왼쪽에 바로 금호아트홀이 나와용!!!
이렇게 금호아트홀 내부입니다!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이랑 크기는 비슷하더라구여! 시작전에 찰칵!
들어가서 인증샷은 필수 히히

이제 공연이 시작햇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두곡을 뽑았습니다~~~
 
인상깊었던 1) 파사칼리아(Passacaglia) G.F. Handel
동영상으로 짧게 감상해볼까요?
 


앙상블 선의 공연은 아니지만 비올라와 바이올린 2중주가 똑같아서 가져와봤어요!
긴장되면서도 부드러움을 동시에 연주하는 .....긴장의 완급을 잘 조절하고 있으며,
비올라와 바이올린 음색이 잘 나타나면서도 어울리는 조화네요

2)"Death and the maiden" F.Schubert

이곡은 슈베르트가 쓴 열다섯 곡의 현악 4중주곡 중 생애 말년을 장식하는 곡으로
그는 이곡을 '운명의 속삭임' 이라고 표현 하였는데 영원한 잠으로서의 죽음이 주는 유혹과 안락함의 의미를 담고 있다. 미소와 눈물 이 두가지 요소가 뚜렷하게 담긴 이 작품은 그의 음악에서 핵심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자 2악장에 그의 가곡 '죽음과 소녀' 의 반주 선율을 테마로 사용하고 있다. 어두운 정서가 흐르는 곳을 착상 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1824년 유작으로 작품 번호는 없다. ( 이건 팜플랫에 써 있던 것을 가져온 거에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다양한 현악기와 테너, 다양한 조화가 되었던 이번 공연 너무너무 좋았어요!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치유를 주제로 한 만큼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곡들이 주를 이뤘구요, 분위기가 대체로 밝기보다는 고요하고 안정감 있었습니다.
 
 
[김잔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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