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 두 번째 이야기

글 입력 2017.09.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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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네, 빛을 그리다展> 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작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던 <모네, 빛을 그리다展>을 매우 인상 깊게 관람했기에 이번 전시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한 모네의 아름다운 작품들은, 그간 전시회는 작가들의 원작을 관람하는 것이라 생각했던 나의 편파적인 생각을 깨주는 계기가 되었기에 더 기억에 남는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 30여 만 명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네가 정성스레 가꾸었던 정원 ‘지베르니’를 주제를 담고 있다. 모네가 ‘내 심장은 항상 지베르니에 머물렀다.’ 라고 표현할 정도로 지베르니 정원은 모네의 예술 생애에 있어서 중요한 곳이었다. 또한 모네의 연작시리즈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 ‘수련’ 작품이 태어난 배경이자 현재는 매우 인기 있는 프랑스의 여행 방문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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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구역은 ▲클로드모네 : 빛의 초대 ▲지베르니 연못 : 꽃의 화원 ▲미디어 오랑주리 : 수련 연작 ▲영혼의 뮤즈 : 그녀 카미유 ▲빛의 모네 : 환상의 정원의 다섯 가지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특히 첫 전시 때에 수련 연작을 한참동안 감탄하며 본 기억이 있기에 다시금 수련 연작을 볼 기회가 생겼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또한 화려한 콜라주 기법으로 삶의 예술의 융합을 선보이는 ‘스페셜 존’에서는 떠오르는 미디어아트 예술그룹 ‘콜라주플러스’ 장승효, 김용민 작가의 몽환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모네와 같이 자연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해 냈다고 하니 미디어 아트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시즌Ⅱ
- 클로드 모네, 두 번째 이야기
 
 
전시장소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어린이회관 기획전시실,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
     
관람기간
2017년 7월 7일 ~ 10월 29일
(7월7일,오후5시 오픈)
       
관람시간
오전10시~오후7시
(입장마감 오후6시)
금,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8시30분까지 운영
월요일 휴관
 
주최
MBN, 이데일리㈜
 
주관

본다빈치㈜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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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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