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초연 이 후 9년간 35만명의 관객이 선택한

명실상부 창작 뮤지컬의 명작! <빨래>

2012년 한국을 넘어 일본에 라이선스 공연으로 진출하면서

국가와 세대를 넘나드는 진한 감동을 전달해주고 있다.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빨래'라는 평범하고도 일상적인 소재에서

'희망'과 '위로'라는 주제를 뽑아낸 뮤지컬은

달동네를 배경으로 한 소시민의 삶을 진솔하고 희망차게 그려내고 있다.

* 시놉시스 *

서울에서도 하늘과 맞닿은 작은 동네.

새로 이사 온 27살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난다.

어색한 첫 인사 후 두 사람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진다.

어느날, 나영은 동료 언니를 부당하게 해고하려는 서점 사장의 횡포에 맞서다

자신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상심에 빠져 술에 취한 나영과 솔롱고는 우연히 골목에서 만나고

그들은 취객의 시비에 휘말리게 되는데...

<부천문화재단>

http://www.bcf.or.kr/Perf/PerfDetail.aspx?event_id=105975

<관람정보>

공연기간

2014. 12. 12 ~ 2014. 12. 13

공연장소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관람료

R석- 3만5천원 / S석-2만5천원

공연시간

금- 오후3시, 8시 / 토- 오후3시, 7시30분

문의

032- 320-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