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락스피릿 - 클럽 드바이

글 입력 2024.06.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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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클럽 드바이>가 6월 11일 개막했다.


뮤지컬 <클럽 드바이>는 뮤지컬 <트레이스 유>의 프리퀄 작품으로, 20세기 말을 배경으로 락클럽을 운영하는 도원과 메인 보컬 본하, 오수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다.


20세기 말, 홍대의 작은 락클럽. 그곳의 메인보컬은 본하였지만, 그가 잠시 떠나있던 사이, 클럽의 주인인 도원은 오수를 보컬로 받아들였다. 세상으로부터 숨어든 오수가 노래하던 클럽에 본하가 다시 돌아오고, 도원은 세 명의 새로운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본하가 오수에게 빠져들며, 세 사람의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한다.


뮤지컬 <클럽 드바이>는 강렬하고 매력적인 락 넘버들을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프리퀄의 원작인 <트레이스 유>의 배우도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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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클럽을 운영하는 기타리스트 ‘도원’ 역에는 변희상, 유태율, 황민수 배우가 캐스팅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클럽 마스터이자 기타리스트의 역할이다. 특히 <트레이스 유>에서 본하 역을 맡았던 변희상 배우가 도원 역할을 맡으며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천재적인 음악 재능을 가진 클럽의 메인 보컬 ‘본하’ 역에는 이종석, 박좌헌, 신주협 배우가 캐스팅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지닌 인물로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종석 배우는 <트레이스 유>에 이어 본하 역을 맡아 팬들의 기대감을 샀다.


도원의 클럽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보컬 ‘오수’ 역에는 이지연, 조영화, 박소현 배우가 캐스팅됐다. 불안함과 자유에 대한 갈망 등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캐릭터의 표현력이 기대된다.


뮤지컬 <클럽 드바이>는 지난 2월에 개최한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넘버들을 선보였다. 라이브 밴드 연주의 에너지 넘치는 음악, 배우들의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마치 관객들이 실제 락클럽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뮤지컬 <클럽 드바이>는 뮤지컬 <보이 A>를 제작한 ㈜스튜디오 단단이 제작을 맡았으며, 뮤지컬 <트레이스 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윤지율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가 다시 한번 만나 새로운 락 뮤지컬을 선보인다. 여기에 <베어 더 뮤지컬>, <머더 발라드>, <풍월주> 등의 작품을 이끌었던 이재준이 연출로 함께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창작 초연 뮤지컬인 <클럽 드바이>는 6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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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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