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미리보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24

글 입력 2024.07.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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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돌아온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의 여름, 가장 뜨거운 날씨에 페스티벌과 락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모여든다. 얼마전 최종 라인업이 공개됨에 따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라인업에는 최근 밴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실리카겔과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새소년은 물론, 미국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평가받는 턴스타일과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기타리스트 100인에 뽑히기도 한 잭화이트도 포함됐다. 또한 2024년 펜타 슈퍼루키 출신으로 무대에 올랐던 잔나비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려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무대 공연 기회를 얻어낸 여섯팀의 펜타 슈퍼 루키가 함께한다. 대상을 거머쥔 밴드 ‘다양성’과 금상에 ‘아사달’ 은상에 ‘모허’ 동상에 ‘리프’, ’아월‘, ’극동아시아타이거즈’이다. 스스로 실력을 검증하고 무대에 서는 루키들의 무대 역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을 즐기는 묘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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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경/ 출처: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그 규모가 큰만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존, 피크닉존, 리프레시존으로 나누어진 것이 대표적이다.

 

캠핑존 예매시에는 4~5인용 텐트와 함께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세컨 스테이지 좌측에 지정된 리프레시존에서는 돗자리와 원터치 텐트를 이용하며 보다 편하게 휴식할 수 있다. 피크닉 존은 돗자리 구역으로 운영되어, 스탠딩으로 공연의 열기를 즐기다 지칠때 대형 LED 화면과 함께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규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대는 각각 KB 국민카드 스타샵 스테이지, 힐스테이트 스테이지, 글로벌 스테이지 셋으로 나뉘어 타임테이블에 따라 공연이 진행된다. 무대별 특성에 따라 라인업을 따라 다양한 무대를 즐겨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날마다 라인업의 특색이 모두 달라 원하는 날에 참가해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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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라인업/ 출처: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

 

 

첫 날 라인업으로는 글로벌 스테이지에 디폴트, 베이루트택시, 캐치더영,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아월, QWER, 힐스테이트 스테이지에 KAVE, 아마도이자람밴드, 램넌츠 오브 더 폴른, Fire EX., 브로콜리너마저, toe, KIM GORDON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KB국민카드 스타샵 스테이지에는 카디, 라쿠나, GUMX, indigo la End, Wave to Earth, 새소년, TURNSTILE이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둘째 날 라인업에는 글로벌 스테이지에 리프, 모허, Red C, 연정, Golden Mammoth, 힐스테이트 스테이지에 미역수염, 추다헤차지스, Yuta Orisaka,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파란노을, Dark Mirror ov Tragedy, RIDE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KB국민카드 스타샵 스테이지에는 THE FIX, 한로로, 브로큰 발렌타인, 이승윤, 실리카겔, JACK WHITE가 공연하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셋째 날 라인업으로는 글로벌 스테이지에 아사달, 다양성, 김늑, 세일러 허니문, 매미, 힐스테이트 스테이지에 지소쿠리클럽, 놀이도감, THE POLES, 세이수미, 선우정아, 이상은, SEPULTURA의 음악이 예정되어 있다. KB국민카드 스타샵 스테이지에는 리도어, Creepy Nuts, 터치드, 글렌체크, Ryokuoushoku Shakai, DAY6, 잔나비가 함께 할 예정으로 마지막날까지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이 공연마다 공연환경과 관객의 기대지평에 맞춰 셋리스트를 준비하기 마련인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락 페스티벌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는만큼 강렬하고 함께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곡을 위주로 구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 역시 음악과 함께 여름을 온몸으로 느끼며 보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어줄 것이다.

 

뜨거운 여름, 야외에서 진행되는만큼 체력적인 준비가 필요하지만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어느때보다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마음껏 뛰고, 슬램존에서 몸을 부딪히며 좋아하는 문화를 함께 누리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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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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