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피스] 내 손안에 유니크함이 방울방울, Atek의 세계

디지털 악세사리 브랜드 Atek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글 입력 2024.09.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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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핸드메이드 디지털 악세사리 브랜드, Atek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아텍이라는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이지희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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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텍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제가 아텍을 운영한지 벌써 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대학을 졸업할 때쯤 친구와 같이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졸업 시즌이었다 보니 다들 취직을 하기 시작했고, 저 또한 이것을 제대로 결론짓지 못한 상태로 인테리어 관련 회사에 취직을 했어요. 이후 편집샵에서도 일해보며 아텍을 다시 시작하기 전까지 총 두 군데 정도의 직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죠.

 

그런데, 제가 어떤 일을 해도 아텍이 계속 생각이 나는 거예요. 아무래도 디자인 학과를 졸업했다 보니 저만의 브랜드를 갖고 싶다는 꿈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무언가를 도전할 수 있을 때 해봐야겠다는 마음에 직장에 다니며 모아놓은 돈을 합쳐 사무실을 만들어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다시 아텍을 시작해서 아텍에 오롯이 집중한지는 반 년이 되었습니다.

 

 

- 계속 아텍이 생각났다는 말이 인상 깊습니다. 결국 무슨 일을 해도 아텍이 생각날 만큼 애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주로 어떤 의미를 담아 아텍이 생각났을까요? 그리움이었을까요?

 

저의 최종 목표는 저만의 소품샵을 내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다녔던 두 곳의 직장도 그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장들을 찾아갔던 거였어요.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을 한다면 나중에 제가 저의 가게를 차렸을 때 직접 공간을 꾸미고 누군가를 초대할 수 있으니까요. 셀렉샵에서 일했던 것도 손님분들과의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렇게 두 곳의 직장을 다니며 스스로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다 보니, 점점 더 ‘빨리 나만의 공간을 가꾸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저는 생활 속에서도 수없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편이거든요. 하하. 그렇게 자주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빨리 저의 꿈을 현실화해서 물건으로 만들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런 마음들이 모두 모여 ‘되든 안 되든 시작해 보자’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2~3년 전에 시작했던 아텍과, 이후 많은 경험을 하며 다시 시작하게 된 아텍은 여러모로 성장하고 달라지게 되었을 것 같은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듣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처음과 지금, 크게 달라진 점은 A부터 Z까지 제가 전부 책임을 지고 신경을 쓰게 되었다는 거예요. 사실 이전에는 위탁에 의존을 많이 했거든요. 제가 직접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기에는 직장을 다니다 보면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오프라인 쇼핑샵에 입점을 해서 위탁 판매를 주로 했죠.

 

그런데 그 과정에서도 ‘나의 제품을 내가 직접 구매자분들께 판매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위탁 판매라는 방법으로는 제가 직접 소비자분들의 피드백을 듣기도 어렵고, 상호작용하기도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그 당시의 저도 중간중간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저의 제품이 입점해있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가보고, 얼마큼 관심을 갖고 있는지도 확인해 보기도 했죠. 그럼에도 결국 ‘직접 판매하고 싶다’는 마음이 굉장히 컸죠.

 

그래서 처음과 지금의 변화에 대해서 제가 제작부터 판매까지 함께 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나만의 브랜드', '나만의 공간'을 말씀해주셨는데, 그것을 꾸리는 방법은 참 다양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텍은 어째서 디지털 액세사리라는 것을 브랜드의 주 카테고리로 선택하게 되었을까요?

 

최근 디지털 액세서리들은 단순히 ‘디지털 액세서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스스로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핸드폰이라는 것은 가장 몸에 가까이에 붙어있는 제품이고,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제품이다 보니 타인에게 더욱 자주 보일 수 있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제품들을 디자인한다는 것 자체가 참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저도 종종 길에서 아텍의 제품을 갖고 계신 분들을 마주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너무 반갑기도 하고, 아는 척하고 싶죠. 그런 경험들을 통해 더욱더 디지털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데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외출을 할 때 아주 잠깐만 눈을 돌리면 타인의 스마트폰이 눈에 보이니까요. 이 자체가 저에게는 재미있는 요소가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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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k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 아텍의 작품들을 하나씩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우선, 대표 작품을 하나 말씀해주신다면.

 

초창기에는 아무래도 <온리원 그립톡>이 아무래도 대표 작품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가타요. 그만큼 정말 인기가 많았고, 판매율도 높았으니까요. 최근에는 <포켓키링 시리즈>로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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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키링 시리즈>는 이제 아텍을 대표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 <포켓키링 시리즈>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포켓키링 시리즈>는 지퍼가 달린 작은 포장지에 과일 파츠를 넣은 제품이에요.

 

저는 평소 재료를 구매할 때 ‘어떻게 만들어서 판매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구매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다양한 재료들을 먼저 수집해놓는 편이에요. 그렇게 다양한 재료들을 수집해서 모아놓으면 어느 순간 생각하지도 못한 조합의 물건이 탄생하기도 하거든요.

 

<포켓키링 시리즈>도 마찬가지였어요. 과일 파츠도 구매해놓은 상태였고, 지퍼팩도 ‘어딘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해놓은 것이었거든요. 그 이후 작업대에서 여러 조합들을 고민하다 이 두 재료를 합쳐보았더니 너무 귀여운 결과물이 탄생했던 거죠. 보자마자 저 스스로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소비자분들께서도 참 좋아해 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포켓키링 시리즈>는 과일파츠 뿐만이 아닌 그 외의 파츠들도 사용하며 다양하게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맞아요.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다양한 포켓키링 시리즈를 원하시기도 했고, 저도 소비자분들과 조금 더 다양하게 소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 커요.

 

과거에는 사진을 멋있게 찍어 올리고 최대한 센스 있는 내용만 심플하게 전달하고자 했었거든요.그런데 아텍을 다시 시작하고 나니 고객님들과 소통이 너무 하고 싶어졌어요. 하하.

 

그래서 포켓키링 시리즈도 고객님들의 의견을 받아서 다양하게 시리즈를 이어나가려고 하고 있어요. 어떤 파츠를 더 넣으면 좋을지에 대해서 SNS에 물어본 적도 있죠. 소비자분들께서도 다양하게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어요. 아보카도, 쿠키, 도토리 등 제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분야의 의견도 많이 나와서, 그렇게 고객님과 소통을 하면서도 아이디어를 참 많이 얻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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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아텍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기도 하고, 저 개인적으로도 가장 애정하고 있는 <온리원 그립톡>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양한 파트들을 그립톡 위에 얹어서 판매하는 제품이에요. 그런데 이 그립톡의 특징은 바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그립 톡은 하나의 디자인에 고정되어 그 디자인을 바탕으로 대량생산을 하잖아요. 하지만 <온리원 그립톡>은 제가 작업할 때마다 다 다르게 작업하고 있어요. 재료도 매번 달라지고, 시즌마다 그 느낌도 달라지죠.

 

저는 이 그립톡을 만들며 희소성에 대한 가치도 고려했는데, 다행히 많은 고객님들께서도 그러한 가치를 찾아주셔서 이 제품을 참 좋아해 주세요. 저 스스로도 매번 새롭게 제작하는데 고객님들께서도 그만큼 많이 좋아해 주시니 아텍이 만든 <온리원 그립톡>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마음도 들어서 더욱더 애정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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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초창기의 아텍과 현재의 아텍의 차이점으로 제작부터 판매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주셨는데. 그렇다면 제품적으로도 변화한 부분이 있을까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도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소비자분들께서 찾는 스타일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은 어느 정도 취향을 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만드는 제품들 중 귀여운 제품들을 소비자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해 주시는 것을 보며 그 사이에서 어떻게 중심을 찾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들이 있었어요.

 

최근에는 소비자분들께서 최대한 좋아하시는 방향성으로 많이 제작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저의 실험적인 제품들이 많았다면, 현재는 초반에 비해 대중성이 많이 가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면 아텍이 추구했던 처음의 방향성을 잘 나타내는 작품을 하나 소개해주시겠어요?

 

제가 제작했던 작품 중 <크리스탈 페어리 키링>이 제가 초반에 추구했던 저만의 스타일을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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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래도 한눈에 들어오고, 귀여운 느낌이 드는 것을 많이들 선호해 주시다 보니 최근 작업했던 것들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은 앞서 소개드렸던 <포켓키링 시리즈>예요. 이 두 제품 사이에서 그 간극을 특히 더 느끼게 된 것 같아요.

 

 

-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무조건적으로 행복하기만 하지는 않는군요. 행복과 함께 새로운 고민도 생길 수 있는 거네요.

 

맞아요. 오히려 <포켓키링 시리즈>를 처음 제작하고 사랑받았을 때는 잠깐 고민을 하기도 했어요. 저의 제품들이 귀여운 느낌으로 한정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 <포켓키링 시리즈>를 보고 아텍을 발견해 주신 분들께서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의 디자인을 발견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과정을 보며 ‘결국 다양한 디자인이 중요하다, 특정 스타일에 국한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다양한 디자인을 할수록 그만큼 다양한 고객님들께서 찾아와주시고, 그 과정에서 또 저의 다양한 디자인들을 봐주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대중성과 저의 스타일에서 중간을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제작했던 작품 중 <미니 방울토마토 키링>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사랑해 주시는 토마토라는 요소와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의 비즈를 함께 섞어 그 중심을 맞췄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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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k의 작품들이 만들어질 때


 

-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소개해주시겠어요?

 

제품마다 조금씩 다른데, 키링 같은 경우에는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시중에 굉장히 많은 키링이 판매되고 있고, 그만큼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아텍만의 차별성을 두고 그래도 소비자분들께 조금 더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평소 샘플 수집을 정말 많이 하는 편이이에요.

 

또, 다른 이미지들을 찾아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유사성을 띨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오직 노트랑 펜을 사용해서 디자인을 구상하는 편이에요. 앉아서 이것저것 갖고 있는 재료들로 어떤 디자인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그려보죠. 그리고 그 계획서를 쭉 보며 그중 실현 가능한 디자인은 직접 만들어보고, 불가능한 디자인은 어떻게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욱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아텍이 디자인을 할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점은 무엇일까요?

 

‘밸런스’를 저는 많이 고려해요. 제가 판매하는 작품들은 모두 단독으로 했을 때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다른 케이스, 키링, 그립톡 등을 함께 매치할 때 더욱더 그 시너지가 나는 작품들이거든요. 그래서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보면 크게 화려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해도,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고 조화롭게 녹아들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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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으며



- '소품샵'이 최종 목표라고 해주셨는데, 그렇다면 디지털 악세사리 외의 다른 카테고리로도 최근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분야가 있을까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요즘에는 디지털 액세서리 카테고리에서 넘어가서 새로운 것도 제작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인형 키링이나 파우치 같은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로 넓혀나가고 있죠. 결국 제가 꿈꾸는 아텍의 최종 목표는 단순히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더 넘어서서 라이프 전반에서 아텍의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브랜드거든요. 하하.

 

최근에는 파우치 제작이 너무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사무실 근처에 있는 원단 시장에 가서 천을 알아보고 있어요. 제가 시각디자인 학과를 나왔다 보니 2D 그래픽 디자인을 출력하는 작업은 정말 많이 해봤는데, 3D 제작물을 조형해 본 경험은 많지 않아요. 이번에는 정말 발로 뛰고 여러 실패를 경험해 보면서 제품을 만들게 될 것 같은데, 그 과정이 참 기대가 됩니다.



- 아텍이 꿈꾸는 목표가 하나 있다면.

 

단기적으로는, 올해 아텍을 보여드릴 수 있는 단독 팝업을 하는 것이 목표예요. 지금까지는 제가 어떤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거든요. 그래서 올해에는 저희 아텍의 제품으로 가득 채워서 소비자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행사를 열고 싶어서 빠른 시일 내에 아텍 팝업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저는 브랜드가 너무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리뉴얼 하면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부분이 소통이었어요. 그다음으로는 구매 과정이 조금 더 쉽고 간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나중에 실제로 오프라인 샵을 차리더라도 사람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소비자분들께서는 아텍을 어떤 브랜드로 여겨주셨으면 하시나요?

 

제 제품들은 모두 제가 직접 디자인을 하다 보니 각 개별 제품마다 많은 애정을 갖고 있어요. 사실 아텍의 제품들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고객님들께서 이 제품들을 구매하실 때 단순히 액세서리를 구매한다기보다는 ‘아텍만의 디자인 작업물을 구매하신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 또한 구매자분들께서 단순히 흔한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닌 ‘아텍만의 작품을 산다’고 생각해 주실 수 있도록 그 기대치에 미칠 수 있을 만큼 상품의 완성도나 가치를 계속 높여나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텍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좋아해 주신 분들께도, 그리고 앞으로 저희를 찾아주실 분들께도 가장 많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에게 편하게 다가와 주세요’입니다. 고객님들께서 저희에게 원하는 아이디어나 제품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DM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이런 부분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이 어렵다’는 피드백도 좋습니다. 저는 항상 소통을 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 하고 싶은 것이 참 많은 사람이라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제품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카테고리도 보다 다양하게 추가할 예정이니까 기대감을 갖고 아텍을 지켜봐 주셨으며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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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푸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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