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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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2005년 안드레아스 슈타이너에 의해 창단된 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비인 심포니커 등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비인,
독일 뮌헨 지역의 메이저 오케스트라 주요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1급 오케스트라이다
. 2013년 이어 2014년에도 세계 최대, 최고의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Salzburg Festspiele)의 ‘Jugend' (교육, 아카데미, 청소년) 프로그램에 공식 초청되어 연주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부터 오케스트라는 유럽 전역의 페스티벌과 콘서트 시리즈에 수차례 초청되어
고전, 낭만,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레퍼터리를 연주하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린츠의 브루크너 하우스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린 주자 벤야민 슈미트(Benjamin Schmid)와 공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 국의 수교관계를 발전 및 강화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2014년 10월로 예정된 잘츠부르크 주정부 경제사절단의 방한 일정에 맞추어, 잘츠부르크의
실력파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솔리스텐>을 초청하여
2014 한-오 친선의 밤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스트리아의 대표 문화상품인 모차르트의 음악을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엄마를 모시고 함께 다녀오기로 하였다.
가요만 들으시고 사실 음악자체를 잘 들으시지 않는 엄마긴 하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엄마도 문화생활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다.
엄마와 함께 다녀올 오케스트라 나들이 한껏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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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