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Underwater 물속에서 벌어진, 생명과 죽음, 마법과 빛의 이야기 [The Artist] 구겨진 종이 쓸모 없는 창작은 없다 [까막별] 단 한 치의 구 가끔은 둥글고 싶다
[움움: 나다움, 채움] 모두가 가지고 있는 걱정에게 [아기자기한조각] 그림 과정의 아름다움에 대해 [시와 캘리] 사랑하지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더라도 몇 년이 지나고서 누군가의 의...
[소설] 왕국의 경사 한 왕국에서 벌어진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 [번지고 물들어서] 떨 계속해서 괜찮다고 되뇌며 [아기자기한조각] 말을 간단하고, 진부하고, 당연하지만 결국 진리인 것들
실시간 작품기고 콘텐츠 에피소드 1. 그렇게 봄은 지나가고 있었다.2014/09/23 14:13 winter man은 그림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연습용이 아닌 작품다운 작품이다.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는 중에 이 남자 사진을 봤을 때 남자의 눈빛이 모든 것을 말해 주는 것 같았다. 그 어떤 배경 설명도 없다 그저 먼 곳을 바라보는 눈에서 오랫동안 굳어버린 듯한 그의 입에서 눈과 마음이 뺏겼다. / 목탄으로 ... Exhibition : 부산비엔날레2014/09/22 11:19 Exhibition : 부산비엔날레 2014. 9. 20 개막일 풍경 가을 바다 : 정동진 풍경2014/09/22 10:20 가을 바다 : 정동진 풍경 2014. 9. 14 Copyrightⓒ 2014 Hyo-eun Lim All Rights Reserved. See the Sea : 해운대2014/09/22 10:16 See the Sea : 해운대 흥미로운2014/09/18 17:44 흥미로운 우리가 보는 것에 조그마한 변화를 줘도 흥미로운 것들을 볼 수 있다. 흔한 화물차가 이런 얼굴을 하고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Photo by VEROn!ca 왼손그림,낯선 -마지막작품 [감정이라는댐]2014/09/18 01:14 마음은 형체가 없는 물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댐이다. 우리는 이 댐을 얼마나 잘 막고 있는 걸까? 어느 날 이별을 했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은 화가 났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은 슬펐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기억의 흐름 속을 보면 나는 언제나 그렇... 그저스물 쯤 - 프롤로그2014/09/17 17:23 우리의 얼굴은 저마다 다릅니다. ..... 사람의 얼굴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린 얼굴에는 우리의 성격, 감정이 담겨 있을까요? 늘 그자리에2014/09/15 22:21 늘 그자리에.. 영국에 있었을 때 머물렀던 곳에 있던 나무이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고, 사진처럼 날씨가 화창할 때에도 거의 100년 동안 한결 같이 그 자리에서 묵묵히 찾아 오는 사람들에게 휴식처가 되어주고, 그늘이 되어주는 나무이다. 이런 나무처럼 남에게 나 자신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Phot... 왼손그림,낯선 작품10-난 널 사랑해2014/09/14 22:57 작품23 [난 널 사랑해] 그저 사랑한다고 말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지나가는 누구든 왈칵 안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절묘한 조화2014/09/11 23:21 절묘한 조화 in 이화 벽화마을 photo by VEROn!ca 왼손그림,낯선 작품9-외롭지 않아2014/09/11 01:52 ‘YOU ARE NOT ALONE’‘I AM NOT ALONE’ ‘YOU ARE NOT ALONE’네가 나에게 해주는 위로의 말이다.‘I AM NOT ALONE’ 내가 나에게 하는 차가운 말이다.우리는 누군가가의 위로를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차가운 말로 나를 갇혀두기 에는 이 세상은 너무 따뜻하다.‘YOU ARE NOT ALONE’너는 외롭지 않다 순간의 소중함2014/09/07 23:34 순간의 소중함 in Dubrovnik 두브로 브니크 여행 둘째날, 올드타운에서 행사가 열렸다. 전통 춤과 노래, 전통 혼례와 맛있는 음식 까지 예기치 않게 좋은 경험을 했다. 이런게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Photo by VEROn!ca 순간의 소중함_SHADOW2014/09/07 23:23 순간의 소중함_SHADOW in Dubrovnik 보고있으면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진이다. Photo by VEROn!ca 왼손그림,낯선- 작품8.They have a real mind2014/09/07 14:27 상경한 첫날 복잡한 지하철에 많은 사람들은 날 알아보지 못했고 지나가고 또 지나갔다. 내가 슬픔을 가지고 있을 때도 기쁨을 가지고 있을 때도 그들은 차가운 얼굴로 차가운시선으로 지나갔다.서울의 사람들은 마음이 없는 것 같았다.어느 날 ..울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흔들리는 눈빛들이 하나, 그리고 둘 셋... 순간의 소중함_SUNSET2014/09/05 20:15 순간의 소중함_ SUNSET in Lyndhurst 가끔 이런 경이로운 순간을 담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photo by VEROn!ca 왼손그림,낯선-작품7.비2014/09/03 23:55 비는 여러 방향으로 내리고 분다. 절망과 슬픔도 여러 방향으로 온다.어느 쪽으로든 예상할 수 없다면,‘이정도 쯤이야’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다. 왼손그림,낯선 - 작품6 엄마2014/09/01 22:08 작품13 [엄마] 지하철 4호선 지금 한 아주머니가 탔다. 내 앞에 앉았다. 나의 시선은 그 아주머니에게 멈췄고 엄마가 떠올랐다. 아주머니에게 오늘은 중요한 날인 것 같다. 막 풀 맥인 파란 체크무늬 셔츠에 단추는 단정히 잠가있고 얼굴은 바깥일에 그을렸고 때꼰한 얼굴에 빠글 머리가 한 올 한 올 찰랑 거린... 처음이전181182183184185186187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