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 9월 [연극,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글 입력 2018.08.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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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18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열기에 바람이 지나듯,올해도 9월이 지난다.풍경도 계절도 거짓말처럼 모두 다.
<시놉시스>
기차역의 근호와 리아.기차역을 찾은 선희와 해리.기차역을 떠나려는 영주.그리고 역무원.9월의 기차역에 그들은 왜 머물러 있나.<기획 노트><9월>은 기차역에 하루 동안 머무는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을 역무원과 관객에게 풀어놓으며 전개되는 극이다. 등장인물이 쏟아내는 각자의 이야기에 따라 극의 시공간은 현재에서 과거로 또다시 현재로 넘나들며 오래 전 덮어뒀던 진실에 다가간다. <9월>은 관객과 직관적인 감각으로 만나려 한다.바람소리처럼 멀리 사라져 간 인생길우린 무슨 사랑 어떤 사랑했나텅 빈 가슴 속에가득 채울 것을 찾아서우린 정처 없이 떠나가고 있네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우린 모두같이 떠나가고 있구나끝없이 시작된 방랑 속에서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잃은 것은 무엇인가버린 것은 무엇인가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잃은 것은 무엇인가남은 것은 무엇인가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극단 907 작품아트인사이트 리뷰1.2.3.9월- 2018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일자 : 2018.09.14(금) ~ 09.20(목)시간평일 8시토, 일 4시월요일 휴무지연 관객 입장은 불가합니다.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티켓가격전석 30,000원주최907주관서울문화재단관람연령미취학 아동 입장불가공연시간 : 90분문의907010-9259-8702
907907은주변의 상징과 은유를 찾아,방식에 구애받지 않고,자유롭게 이야기한다.뉴스테이지NEWStage서울문화재단은 신진 연출가와 극작가의 작품 개발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유망예술지원사업 <뉴스테이지(NEWStage)>에 선정된 예술가 5명의 신작이 9월 24일(금)부터 10월 17일(수)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차례로 오른다고 밝혔다.이번 작품발표는 2017년에 선정된 김지나(38), 문새미(32), 설유진(36) 3명의 연출가와 황승욱(33), 이보람(33) 2명의 극작가가 <뉴스테이지> 1차년도에 이어 더욱 새로운 무대(NEW Stage)를 선보이는 무대다. 청년예술가의 예술창작 역량강화를 위한 '성장 과정'에 집중하고자 지난해부터 지원기간이 2년으로 늘어나면서 1차년도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거쳐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뉴스테이지>는 새로운 예술 흐름을 선도하는 39세 이하 연극인을 발굴해 창작 역량강화 및 작품개발과 공연발표를 단계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신진예술 지원사업이다. 김정, 이연주, 김수정, 구자혜 등 <뉴스테이지> 출신들이 활발한 현장 활동을 이어가는 등 연극계 차세대 대표주자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다년간 지원을 통해 창작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공연 제작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출가 외에 극작가 부분을 신설하여 창작희곡 발굴에도 더욱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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