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과거를 그리 그 시절 질리도록 듣던 곡들 [에세이] 과거를 그리 어릴 적 갖고 있던 '열정' [에세이] 우울과 피곤, 어느 세계에도 정착할 수 없는 존재의 부유. 존재의 필연.
[에세이] 억지로 하는 어렵지만 재밌기도 한 공부 [에세이] 용기의 펌프 이 실천이 쌓이면 결국 내가 쏘아 올린 용기의 펌프는 날로 ... [에세이] 무애 無碍 16 아, 내 가슴에 사랑과 경멸이 넘친다.
[에세이] 텃밭 가꾸는 새롭게 자라나고, 피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텃밭의 일 [Essay] 심리 상담에서 무기력이 찾아올 때 실천할 프로세스 [에세이] 다들 답답할 다들 답답할 땐 어떻게 하세요? 내공 100 드릴게요!
실시간 칼럼/에세이 콘텐츠 [칼럼] 마에스트로들의 아지트, 루체른2016/03/09 19:05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넘어오는 길목의 차창 밖 풍경은 특히나 아름다웠다. 나는 지체하지 않고 미리 예약해둔 여인숙으로 달려갔다. 그 곳에서 트램을 타고 도착한 KKL(루체른 문화 콘그레스 센터)는 루체른 중앙역 바로 옆에 붙어 있었다. 루체른호를 지척에 끼고 흡사 날개를 한껏 펼친 자태로 후련하게 솟... [주한문화원] 브라질을 말하다 02. 다양한 얼굴을 가진 도시, 리우데자네이루2016/03/09 12:41 미친듯이 오늘을 즐기고 싶다면, 술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춤을 추고싶다면 어디로 떠나는 것이 좋을까요? 거대한 예수상 너머로 해가질때까지 축제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브라질의 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를 소개합니다! 이승신의 컬쳐에세이 - 네팔의 비루2016/02/29 00:49 네팔에 아직 가보지 않은 나는 네팔이라면 에베레스트 산이 생각날 뿐이었다. 이 글을 보며 나는 울었다. 밤새 모르는 단어를 찾아 읽고 또 읽으며 그런 순박하고 정직한 마음이 살아있는 나라에 가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쓴 작가에게 감사하고 싶어졌다. [칼럼] 수상음악의 도시, 베네치아2016/02/28 20:09 지난 2015년 8월 28일 금요일 나는 밤기차를 타고 잘츠부르크에서 베네치아로 넘어 왔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베네치아는 왠지 초췌하고 야위어 보였다. 이로부터 14년 전인 2001년 4월 부활절 바캉스를 맞아 처음 베네치아를 찾았을 당시의 감흥을 잊을 수 없다. [시인의 저녁편지9] 신발책2016/02/25 22:19 지하철을 타면 책이 잘 읽힌다. 내가 읽은 책 가운데 제법 많은 부분이 지하철을 타고 읽은 것이다. 지하철에서는 집중이 잘 된다. 이따금 가벼운 책 한 권을 들고 종점까지 갔다가 돌아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보다는 약속이 있어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나가는 동안 책을 읽는 때가 많다. 재미있는 책일 ... [주한문화원] Czech, Oh! 4. 서울오라토리오: 두 나라를 음악으로 연결하다2016/02/23 23:25 서로 다른 나라의 음악적 교류. 서울오라토리오의 행보는 ‘문화를 통한 화합’이라는 익숙한 캐치프레이즈에 더할 나위 없이 들어맞는 훌륭한 사례가 아닐까요. [크리스탈 연주복 #3] 因緣 (인연)2016/02/23 16:42 참으로 아름다운 감동의 피아니스트를 곁에 두고 있는 나는 행복하다 [시인의 저녁편지8] 구구소한도2016/02/22 00:09 구구소한도는 옛사람들이 만든 겨울일력입니다. 구구 팔십일, 매화 여든 한 송이를 종이에 그린 일력이지요. 동지 다음 날 부터 시작해서 날마다 한 송이씩 붉게 꽃을 칠해나갑니다. 경칩과 춘분의 중간인 삼월 십일 정도가 되면 구구소한도의 마지막 꽃을 모두 칠하게 될 것입니다. [주한문화원] 브라질을 말하다 01. 과거가 없는 도시, 브라질리아2016/02/18 11:27 오늘은 바로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Brasília)'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는 '과거가 없는 도시'라고 불리기도 해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있는 것일까요? [크리스탈 연주복 #2] I'm Princess2016/02/15 18:58 나는 공주다 예쁜 드레스를 입고 매일 매일 춤춘다 [주한문화원] Czech, Oh! 3. 체코 전통인형 전시회 (~2/16, 시흥)2016/02/09 00:01 2016 코리아문화수도로 선정된 시흥시와 주한체코문화원이 '체코 전통인형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칼럼] 오페라의 본가, 밀라노2016/02/05 20:10 밀라노에는 여러 차례 다녀왔다. 2001년 4월과 2006년 8월 밀라노에 들러 그 유명한 스칼라 오페라극장 문턱에까지 갔지만 나는 오페라를 관람할 수는 없었다. 2001년 첫 방문 당시에는 스칼라 오페라극장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 중이었던 관계로 관람을 못 했고, 2006년 여... [주한문화원] 브라질을 말하다 00. Bem vindo Brasil!2016/02/04 16:46 '남아메리카'하면 삼바, 축구, 아마존, 커피, 초록색, 다양한 인종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이 모든 키워드를 가장 완벽히 표현할 수 있는 나라가 있네요! 바로 시차 12시간, 지구 정반대의 나라 브라질입니다! [시인의 저녁편지7] 청혼22016/02/01 12:27 그는 자신의 얼마나 작은 부분만 보여주고 떠난 것일까요. 나는 입속을 맴도는 혼잣말들을 삼킵니다. 그의 농담 같은 청혼이 어쩌면 살려달라는 SOS 아니었을까요. 결혼이 생의 가파른 절벽에 매달린 그가 필사적으로 잡은 밧줄 아니었을까요. [문화 특집] 우.사.인.⑧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2016/01/24 00:06 따뜻한 목소리와 가사의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 대중가요적인 피아노 베이스에 현악부터 락사운드, 기타사운드까지 모두 표현해낼 수 있는 가수. 정규 2집 [보통의 겨울]은 이번 겨울 내내 나와 함께할 예정이다. [크리스탈 연주복1] Crystal Dress의 꿈2016/01/22 17:19 [Crystal Dress 의 꿈] 나의 열정이 담긴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주인공의 모습에서 비로소 관중은 감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트리더의 영화 속 인물탐구] '사도' 누구의 잘못도 아닌 잘못2016/01/21 13:17 사도세자와 관련된 콘텐츠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이 나와있었습니다만 사실 사도세자가 주체가 되어 콘텐츠화되었던 작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쳐지나갈 수도 있었던 역사 속 인물이 주체가 되어 한 편의 영화 소재로 쓰였다는 것만으러도 영화 '사도... 처음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다음 마지막